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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Live Recording

쇼팽의 피아노곡 Etude에 가사를 붙인 곡- So Deep is the Night(녹향음악감상실)

                                       -1946년에 문을연 한국최초의 고전음악감상실

       


        갤러리 콘서트 (클래식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하는마스티븐 전)

        

         PROGRAM

        * Ideale(이상) - F.Paolo Tosti

        * Vaguissima Sembianza(그대 아름다운 모습)

        * Amor ti vieta -Giordano

        * Nessuno Di Voi(서글픈 사랑)

        * Sinno Me Moro (죽도록 사랑해)

        * In Un Fiore (꽃의 속삭임)

        * Plasir d'amour (사랑의 기쁨)

        * Non Ti Scordar di me 물망초

        * 소월의 노래 스페인어버전 etc .....

         

         이태리 가곡과 아리아, 깐소네, 나폴리민요로 꾸미는

         콘서트 입니다

         장소/갤러리 "신상" 4월10일,(금)오후6시 시작

         갤러리의 전시된 그림감상과 음악감상을 함께 !!

             문의전화010-7935-4018

       

         소월의 시로만든 스페인어 버전 노래 앨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각에서 YMCA거쳐 남인사동 입구 인사코리아(관광기념품점)

          약 30여 m 지나 6층 건물 4층에 위치한 "신상 갤러리"(맞은편에 스타벅스가 있음)

          1층에 가게 "명품점" 이 있음. 혹은 1호선 종로3가역에서 탑골공원 지나서

           남인사동 입구 인사코리아(관광기념품점)

           약 30여 m 지나 6층 건물 4층에 위치한 "신상 갤러리"(맞은편에 스타벅스가 있음)

          1층에 가게 "명품점" 이 있음 ) 



최초의 한국  클래식 음악감상실 '녹향'(1946년,대구)
  그리고 5년뒤에 문을 열었던'르네상스'(1951년,서울) 

 

  

 



 시대가 급격히 변해가고 발전해갈수록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이 생겨날수록, 기존에 있던 것들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특히, 문화의 중심에 서있는 음악 분야에서도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음악감상실은 그리움이 물씬 베어 있는 공간입니다. 

 ‘녹향과 르네상스로 대표되는 음악감상실은 억압식 교육 및 사회에 짓눌려 있던 음악인, 또는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감성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었던 유일한 공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소수의 음악감상실만이 추억을 그리는 이들의 방문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곳을 찾지만, 그 곳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추억은 어떠한 공간보다 중요합니다.
 
 
 
 
  

  

   ▲고전음악 감상실 ‘녹향’창업자 고 이창수옹                                       ▲녹향 음악감상실 가는 길

                           <사진출처 : 한겨레뉴스>                                        < 사진출처 : 도심재생문화재단 블로그>

 



녹향은 1946년 대구에서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고전 음악감상실로, 향촌동의 다방 한 켠에서 

故 이창수 선생님께서 자신이 직접 소장하고 있던 레코드를 틀면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창수 선생님은 예육회의 회원이었으며, 예육회란 예술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일컬었습니다. 

당시, 녹향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인들의 감성을 일깨워줬던 공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재정난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지금도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녹향은 옛 추억을 회상하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전 음악 감상실 녹향,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심신의 평화를 찾았던 것이 아닐까 유추해 봅니다.
 
 
 
 
  

고전음악 감상실 '르네상스'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르네상스는 녹향이 문을 연 지, 5년 뒤인 1951년 문을 연 고전 음악감상실로, 녹향과 함께 고전 음악감상실의 발전을 도모한 공간입니다. 르네상스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낭만을 전해준 곳이었습니다. 르네상스는 故 박용찬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그 곳은 예술가들과 문인들의 아지트였다고 합니다. 특히, 전란 속에서도 문화 활동을 유지한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었으며, 외신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바흐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이를 기사화하기도 했습니다. 르네상스가 녹향과 다른 점은 59년 서울로 올라왔다는 점으로, 르네상스는 이 시기를 토대로 부활의 시대를 열기도 합니다. 매킨토시 앰프와 같은 당시의 명기로 많은 사람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었지만, 가정용 CD와 오디오의 보급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1987년 문을 닫게 됩니다. 르네상스는 사라졌지만, 당시의 음악기기와 LP판들은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볼 수 있으며, 르네상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습니다.
  

 

 

 

 


 
  

 


녹향, 르네상스 외에도 여러 음악감상실이 생겼지만, 녹향과 르네상스처럼 전통과 역사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녹향과 르네상스가 특히 소중한 이유는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술인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예술가들의 영감과 감성을 일깨워 준 음악감상실, 커즈와일 역시, 전통을 유지하며, 많은 뮤지션들의 음악 활동을 돕는 브랜드로 역사를 이어나가겠습니다. 

 

 

▲ 음악감상실 신포니아의 내부 전경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녹향감상홀 입구에 있는 휴게공간

클래식 음악감상실인 녹향 창업자인 
고 이창수님.
해방직후 음악인들을 모아 동호회활동을 했다


녹향감상실 모습도 예전 그대로를 재현해 두었다




프로그램 안내



녹향음악 감상실에 대한 이야기



도심 속에 알찬 지역 공부와 쉼터
아이 어른 그리고 우리네 부모님까지,
이색 데이트로도 추천할 만한 곳
모두에게 가 볼만한 장소지요


대구역에서 매우 가까운 향촌동에 위치한

"향촌문화관"안에  최초의 클래식 음악 감상실 녹향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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