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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동행최성수|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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