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5.06.03 21:06
( 알함브라 ) Marimba의 Roll 테크닉과 Guitar 의 Tremolo 비교..
(*.210.240.178) 조회 수 5960 댓글 4
같은 건반을 두개의 봉으로 두드리는것을 roll 테크닉이라고 하나보네요.
다른 유튜브 영상들엔 같은 음이 아닌것들이어서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느낌의 트레몰로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나 피크로 휘갈기거나 만돌린주법의 소리는 싫어합니다)
아마 대가의 연주이지만 귀에 무척 거슬리는 현상이 있나보네요 ^^.
그냥 '32분음표 4개가 똑같은 간격일 필요가 있느냐' 는 개념으로 편하게 듣다가
마림바 소리와 기타소리를 비교해보니,
또다시 병이 도지는 군요.
그래도 안나비도비치는 긴가민가 한 정도네요...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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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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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님 덕분에 골드웨이브 다운 받아서 느리게 들어보는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근데 파크닝 등 외에는 그다지 소리와 음간격이 고른 연주자가 별로 없는 점에 놀랐네요
물론 저의 절뚝이 트레몰로에 비하면 상당히 고른 연주였지만
음간격과 소리가 고르더라도 그 "느낌"이 살지 않는 연주도 상당히 있다는 점에서 예상 밖이었습니다.
아마도 마림바와 기타가 다른 점이라면 손톱이 기타를 퉁기는 그 순간이 타격인지 탄현인지의 차이일테고
그래서 마림바를 닮은 소리의 트레몰로라면 손톱을 걸어 뚱기는 동작보다 치고 지나가는 타현 모션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오래전부터 고민이었는데 저는 타현보다는 탄현의 소리가 더 좋았고 그걸 추구하는바인데
그런 것은 개인취향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
음간격, 음량, 음색 이 3가지를 변수로 보는데 , 이 중 한가지가 맞지 않더라도 비교적 고르게 들리는 트레몰로가 있는걸 보면
다른 변수가 존재 하든지 아니면 귀가 속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고르다는 기준이 다를수도 있구요.
여튼 트레몰로의 부정확성은 계속 연구 대상입니다.
밑에 분리연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장의 글도 있으니, 한번 다시 보는것도 의미가 있군요.
연주영상에도 함께 링크했습니다. -
http://www.guitarmania.org/index.php?mid=guitar55&search_keyword=%EA%B0%9D&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9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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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로 기타곡을 올려보았습니다.
메냐친구분이신데 들어보시면 누군지 금방 아시겠죠.
마림바 연주와 가장 흡사한 느낌이 들어 링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