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5.03.05 21:32
클래식이 오선보를 고수하는 이유가 있나요?
(*.178.151.188) 조회 수 8222 댓글 4
어짜피 한곡을 연습해서 연주를 하려면 암보를 해야되는데 솔직히 타브로 곡을 익히는게 훨씬 빠르고 좋지않을까요? 실제 연주할떄 멜로디를 생각하면서 연주하지 내가 무슨무슨음을 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잖아요? 제 생각엔 부수적으로 오선보를 보고 곡익힐때 타브를 주로 하는게 더 좋지 않을듯 싶은데 굳이 클래식에서 오선보를 사용하는이유가 뭔가요 변칙튜닝이 있을경우 정튜닝으로 익힌 음자리와 전혀 다른 음자리를 가질텐데 말이죠 어느 경지에 오른사람은 아니기때문에 그걸 답해줄수있는 분이 있다면 좋겠군요
Comment '4'
-
1. 오선보와 함께 읽지 않으면 화성적 곡해석이 어렵습니다
2. 역시 마찮가지로 선율부와 화성부의 독보가 어렵습니다3. 타브에 표시된 운지 외에는 연주자 자신만의 곡해석에 따른 운지가 어렵습니다
4. 타브로 작/편곡이 되지 않기에 누군가가 타브로 만들지 않으면 악보가 없습니다 -
보고 하다보면 악보가 눈에 들어옵니다. 피아노는 왜 건반 번호적힌 그런걸로 하지 않고 악보를 보는지 오히려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
제 경험으로 보면 어느정도 악보보는게 익숙해지면 타브가 정말 불편합니다. 곡해석이 안되니 타브만보고는 제대로 연주하는것도 힘들고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리고 클래식 오선보는 세심한부분까지 표기가 가능하겠지만 타브는 그렇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