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연주회장에 갔는데...

ㅋㅋ...힘내세요..
조금 하다보면...많이들 들어오시겠죠....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도....
아니면...저녁하늘님이나 으니님을 포섭하면...
대략..대박예감!!!! ^^*

어제 밤에 많이들 왔었어요. 오늘은 디용 연주회 끝나고 싸인받고 오려면 한참 더 있어야해요. 싸인 받으려고 기다리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그냥 왔어요.

싸인받을려고 끝나자 마자 뛰었습니다.... 결국 20등했는데.... 왜이키 앞에 사람이 불던지....... ㅠㅠ
한 10댓명 더 붙더군요.... --+

음... 때가 좀 안 좋았지요. 사인 받는 건 도저히 가망이 없어보여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에 와서 감동을 되새김질(?) 하려고 오늘 연주했던 재즈곡들을 복기(?)하고... 그러다 한민이님 올린 애타는 메시지를 못 봤군요. ^^

조금만 기다리셨으면 싸인 받으시고 카메라 있으신 분들은 사진도 찍었을텐데.....제 느낌에는 예전에 싸인 받던거에 비하면 많이 기다리진 않았거든요. 악수도 했는데 손이 참 부드럽더군요. 손톱모양도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씁쓰럽기도 하고 뒷사람들도 많고 해서 슬쩍 잡고 나왔네요.^^;;

아...어쩌면 전에 싸인 받을때보다 제가 앞에 있어서 그렇게 느꼈을수도...-_-;; 그래도 시간 지날수록 차츰 줄이 정리되더니 사람들 그리 많아 보이진 않더라구요..다들 그냥 가버려서..^^;;;

어제 다 연주회 갔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