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매니아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종종 방문하는 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기타사이트가 있지만 여기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게 하는 공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때는 인신공격성 댓글이 난무하는 때도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리고 운영자께서 현명하게 잘 이끄셔서 지금은 2~3년전보다는 한단계 더 성숙한 사이트가 된것같습니다.
올해는 세월호라는 큰 사건으로 인해 나라가 갈기갈기 찢겨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타 치는 사람들끼리는 모든 것을 배려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작은 물방울들이 하나 둘 온나라에 모두에게 떨어지다보면 우리나라도 기타매니아처럼 한단계 더 성숙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 이정표에 기타매니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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