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98.213.88) 조회 수 3236 댓글 2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낸 충고 문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충고 문자 메시지를 네 통이나 보냈습니다. 세상 살아가려면 이제 아들 충고도 받아들여야 된다고 합니다.

▶제1신 
 
아버지, 조심해야겠습니다. 젊은 아이들 만날 때 아버지는  잘못을 바로잡아 주시려고 하는데 요즘 그 행동이 나쁜 행동이랍니다. 처녀애들이 짧은 치마를 입든 말든 아무 소리 마세요. 이러쿵 저러쿵 하다간 성희롱범으로 몰립니다. 눈 감고 사세요 아버지 못 참는 성격이 걱정됩니다.

▶제2신 
 
아버지, 동네 어린아이들 만나면 예쁘다고 “고추 따먹자” 그런 소리 절대 마세요. 그 아이 엄마가 고발하면 성추행범이 됩니다. 가문의 수치가 되니 아버지 조심하세요. 아버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오늘 뉴스 보았지요? 노인들의 더러운 손이라든가, 뭐라든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노인들을...

▶제3신 
 
아버지, 길거리에서 중·고등학생들 담배 피운다고 아버지 식대로 “야, 이놈들아 버릇없이 어디서 담배 피워” 호통쳤다간 이건 동네 망신당합니다 
 
“뭔데 네가 뭔데∼ 당신이 뭔데∼!” 대들면 뭐라고 할 겁니까. 주의준다고 뺨 한대 때리면 아버지 폭행범으로 몰립니다. 빰한대에 벌금 1.500.000이고, 멱살 잡으면 1.000.000 이랍니다 
 
▶제4신 
 
아버지, 아버지가 생각하신 세상일  아버지 식대로 살다간 망신만 삽니다. 세상이 남이야 전봇대로 이빨 쑤시든 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자가 남장을 하든 이제 모두 제멋에 사는 세상이란 것 아셔야 합니다. 
 
동네 처녀 총각들에게 결혼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결혼 못한 것 독이 올라 있답니다. 잘못 말했다간 큰코다칩니다.

요즘은 나잇값을 안 쳐줍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것뿐이지요. 
 
Comment '2'
  • 칸타빌레 2014.09.16 13:52 (*.100.81.171)
    뭔가 상당히 와닫네요
  • 코리안 2014.09.16 17:22 (*.178.113.95)

    학교에서 성교육및 도덕성 그리고 철학 교육의 부재, 입시위주의 교육및 학벌주의
    인간성 말살을 부츠기는 무한경쟁및 자유이기주의 그리고 외모와 키, 비쥬얼로 사람을 평가하는 한국의 연예문화가 큰 원인이라 봅니다.

    어느정도 적당히들 해야하는데 너무 지나쳐요

?

  1. 내가 찍는 자연 다큐멘타리 1

    Date2014.08.28 By칸타빌레 Views4354
    Read More
  2. 만화..........오인용.

    Date2014.08.29 By오인용 Views2829
    Read More
  3. '교황과 나, 그리고 대한민국'

    Date2014.08.29 By기사 Views3113
    Read More
  4. 대학 등록금 맞먹는 사립유치원 학비

    Date2014.08.30 By기사 Views3186
    Read More
  5. 무서운 일본

    Date2014.08.30 By기사 Views4587
    Read More
  6. 아파트와 아스팔트길.

    Date2014.08.31 By월급 Views2943
    Read More
  7.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Date2014.09.01 By기사 Views3448
    Read More
  8. 주방명인

    Date2014.09.01 By콩쥐 Views2603
    Read More
  9. 아이피 조작

    Date2014.09.02 By기사 Views4395
    Read More
  10. Eddy Kim(에디킴) _ The Manual(너 사용법)

    Date2014.09.03 By기사 Views6403
    Read More
  11. 대선 무효소송 어디까지 왔나?

    Date2014.09.03 By기사 Views3047
    Read More
  12. 숙명여대 음대 사태

    Date2014.09.04 By기사 Views4200
    Read More
  13. 좋은 부모가 된다는것

    Date2014.09.05 By기사 Views3026
    Read More
  14. 새누리, 집회 제한법 발의..세월호 유족 겨냥 여부 논란

    Date2014.09.06 By기사 Views4553
    Read More
  15. 'Lie Back' by Shy Nature - Burberry Acoustic

    Date2014.09.06 By기사 Views2823
    Read More
  16. 유민아빠 그리고 파파파티

    Date2014.09.07 By기사 Views2994
    Read More
  17. 민영화의 문제점

    Date2014.09.08 By기사 Views3181
    Read More
  18. 슬픈 인연

    Date2014.09.09 By기사 Views3065
    Read More
  19. Ora incantata

    Date2014.09.09 By기사 Views3328
    Read More
  20. 한국 공교육비 민간부담 비율 14년째 OECD 1위

    Date2014.09.09 By기사 Views2932
    Read More
  21. 채식의 배신

    Date2014.09.10 By콩쥐 Views3451
    Read More
  22. 세금 줄줄이 인상

    Date2014.09.10 By기사 Views2766
    Read More
  23. Canzone

    Date2014.09.10 By기사 Views6682
    Read More
  24. 전세 사기

    Date2014.09.11 By기사 Views2624
    Read More
  25. '인종차별' 남의 나라 얘기? 한국은 괜찮고?

    Date2014.09.11 By기사 Views2485
    Read More
  26. '교황통역' 정제천 신부, 강정마을서 경찰에 들려나와

    Date2014.09.12 By기사 Views3432
    Read More
  27. 대학가요제

    Date2014.09.12 By기사 Views2874
    Read More
  28. 멋진사진들..2013.

    Date2014.09.12 By콩쥐 Views6662
    Read More
  29. 윤종신-오늘

    Date2014.09.12 By기사 Views3212
    Read More
  30. 1995년 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곡

    Date2014.09.13 By기사 Views4381
    Read More
  31. 아버지에게 보낸 충고문자.

    Date2014.09.16 By콩쥐 Views3236
    Read More
  32. 해석가능하면 지성인.

    Date2014.09.16 By언니 Views3199
    Read More
  33. 토마스 크바스토프

    Date2014.09.16 By기사 Views2892
    Read More
  34. 어떤분이 쓰신 글

    Date2014.09.17 By기사 Views3696
    Read More
  35. '채동욱 효과' 법원에까지 미쳤나

    Date2014.09.18 By기사 Views2810
    Read More
  36. 박근혜의 9.16 망언, 조선일보도 부끄러워했다

    Date2014.09.18 By기사 Views3126
    Read More
  37. 박근혜를 위한 변명

    Date2014.09.19 By기사 Views3874
    Read More
  38. 의료 민영화 법을 슬쩍 추진하려는 의도를 막아내야 한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Date2014.09.19 By마스티븐 Views5332
    Read More
  39. 최악의 사기정치

    Date2014.09.20 By기사 Views3265
    Read More
  40. 매일 벌들이 몇만마리가

    Date2014.09.20 By콩쥐 Views2569
    Read More
  41. 코스모스

    Date2014.09.20 By칸타빌레 Views3293
    Read More
  42. 호주인이 이해하지 못할 한국인 습성

    Date2014.09.20 By기사 Views3271
    Read More
  43. Yeon Kyoo Seong(연규성) _ You make me mad(미쳐버릴 것 같아)

    Date2014.09.20 By기사 Views2704
    Read More
  44. 이명박이 해먹고 떠난 자리에서

    Date2014.09.21 By기사 Views2939
    Read More
  45. 천안함 버블제트 폭발 아니다

    Date2014.09.21 By기사 Views3020
    Read More
  46. 길냥이

    Date2014.09.22 By기사 Views6224
    Read More
  47. 워렌버핏 두가지 조언

    Date2014.09.22 By기사 Views2599
    Read More
  48. 세월호, 지그재그 고의침몰

    Date2014.09.23 By기사 Views4711
    Read More
  49. 길고양이의 겨울나기

    Date2014.09.23 By기사 Views5963
    Read More
  50. 복날의 전쟁

    Date2014.09.24 By기사 Views27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