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정신적 쇄신을 가져오는 풍성한 힘이 되기를 빕니다. 그들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에 맞서, 그리고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 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기를 빕니다.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빕니다. 생명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모상을 경시하고, 모든 남성과 여성과 어린이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기를 빕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복음이 제시하는 이 희망은, 외적으로는 부유해도 내적으로 쓰라린 고통과 허무를 겪는 그런 사회 속에서 암처럼 자라나는
절망의 정신에 대한 해독제입니다. 이러한 절망이 얼마나 많은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까! 오늘날 우리 곁에 있는 이런 젊은이들이
기쁨과 확신을 찾고, 결코 희망을 빼앗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은 오늘 교황의 미사강연중 일부입니다.
물질주의와 무한경쟁의 추세에 맞서 싸워라!
여성과 어린이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라!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가?
교황의 어조는 조용하고 차분하고 자상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연의 내용은 단호하고 강력했습니다. 교황이 강연하는 이 자리에 이명박이 듣고 있었어야 될것을....
교황은 한국의 기독교 목사들이 무당들이 염불하시는식으로 설교하거나 히틀러가 연설하는것처럼 결코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훨씬 그의 영향은 강력하였습니다.
교황이 대전 월드컵 오전 미사전에 세월호 유가족을 비공개로 면담하였다고 합니다.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645608)
이를 통해 교황이 한국 떠나기전 한국정부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갈지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
직격타를 날리지 않을가 예상됩니다.
요즘 한국의 젋은이들 죽음의 문화에 빠져서 주말되면 밤 클럽가서 춤추고 술먹고 마약하고 처음본 낮선 남녀끼리 문란한 성생활및 망조가 들어있는데
교황의 말씀데로 이러한 문화를 배척해야 할듯합니다. 서울의 홍대주변에서 근무하는 모 경찰관이 이런말씀 하시더군요" 밤에 한번 가봐라 . 여자애들 팬티도 안입고 돌아 댕긴다. 나도 딸이 있지만 커서 클럽가면 가만 안둘거다. 절대 못가게 할거다." 이런 말씀 하셨습니다. 진짜 홍대 강남 클럽같은데 가보십쇼. 가관이 아닙니다 . 물론 이런 음흉문화를 부추기는 남성들이 더욱 문제입니다. 여자들이 성형수술 왜 하겠습니까? 남자들이 만든 문화 때문에 그런거죠
이들이 기타만 배워도 이런 죽음의 문화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도 듭니다.
기타매니아가 한국 젊은이들이 죽음의 문화에서 벗어나도록 기타선교의 선구자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07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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