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681/NB10499681.html


오늘 뉴스보니 이 기사가 나오더군요

장애자의 약점을 이용하는 영악한 한국인의 모습인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더군요

한국인들은 선진국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배워야 합니다.

 

오늘 문득 길을 걷다 길가에 중국음식을 시켜먹고 나뒹굴러 다니는 김치와 음식물과 그릇들 그리고 거기에 달아붙어 있는 파리들을 보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인들은 왜 음식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먹는것일까? 서양인들처럼 합리적으로 음식을 먹을수는 없는것일까? 

한국이 세계에서 배달이 가장 발달한 민족이라고 하지만 이런것은 좀 너무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시켜먹을떄야 좋다고 시켜먹지만 먹고나서는 대충 건물앞에 먹고남은 음식물과 그릇들을 내다놓고 길가를 거니는 사람들에게는 냄새도 나고 당연히 보기가 안좋죠

하나부터 열까지 남을 배려하는 의식이 안되어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음식배달문화가 후진적인 지저분한 문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소한 자기가 직접 식당을 찾아가 그 식당이 얼마나 깨끗하게 운영을 하고 있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하고 있나 살펴보면서 그곳에서 음식을 직접 사먹는 성의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그것이 바로 선진의식이구요

 

폰으로 음식 시켜먹는 문화가 결코 선진문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진국이 경제선진국이지 문화선진국은 아니긴 한데....
장애인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분명 큰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집밖으로 나왔을때 편하게 생활할수 있게 사회공간구조를 만든다면...
그것은 장애인을 위해서가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행복과 인성을 향상시키는 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