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일) 오후 6시] 2014 신인 기타리스트 연주회 (김남일 제자 연주회)
링크 - 2014년 신인기타리스트 연주회 (꿈의숲 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북서울 꿈의 숲 약도(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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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Solo
김동선
Fantasia sobre motivos de 'La Traviata' --------------- Julian Arcas
이지수
Torre Bermeja --------------------------------------- Issac Albeniz
이석원
Sonata op.61 ---------------------------------------- Joaquin Turina
II. Andante
III. Allegro Vivo
Duo 이종현, 정재원
Tango Suite ----------------------------------------- Astor Piazzolla
I. Deciso
II. Andante
III. Allegro
intermission
2부
Solo
김희수
BWV 995 Lute Suite no.3 중 Prelude ------------------- Johann Sebastian Bach
이종현
Caprice no.24, op.1 ---------------------------------- Niccolo Paganini
정재원
Sonata 중 I. Allegro Moderato ------------------------- Antonio Jose
Quartette 김동선, 이석원, 김희수, 이지수
Grises y Soles --------------------------------------- Maximo Diego Pujol
Lotus Eaters ----------------------------------------- Andrew York
Libertango ------------------------------------------- Astor Piazzolla
해설
Fantasia sobre motivos de 'La Traviata' --------------- Julian Arcas (1832~1882)
훌리안 아르카스는 스페인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가 남긴 기타 작품은 기타가 가진 특성과 색채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아르카스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La Traviata'에서 자신이 느꼈던 인상적인 아리아 중 4개를 가져와 그 선율들을 바탕으로 하여 작곡하였으며, 오늘날 이 곡은 아르카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Torre Bermeja --------------------------------------- Issac Albeniz (1860~1909)
이삭 알베니스는 1860년에 출생한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Asturias'가 있으며, 'Torre Bermeja'는 피아노를 위한 '작품번호 92번 12개의 특징적 소품' 중 12번째 곡이다. 그의 피아노 곡은 기타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된다.
Sonata op.61 ---------------------------------------- Joaquin Turina (1882~1949)
호아킨 투리나는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작곡가로 파야와 함께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 국민학파 작곡가로, 오페라, 교향시, 실내악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가 작곡한 작품번호 61번 소나타는 플라멩코의 느낌이 강한 곡으로 작품 속에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춤에 쓰인 노래를 연상케 한다.
Tango Suite, Libertango ---------------------------- Astor Piazzolla (1921~1992)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로도 활동하였다. 탱고에 독창적 화음의 개념을 이끌어와 탱고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는데, 피아졸라 스스로도 이를 'Nuevo Tango(새로운 탱고)'라 불렀다 한다. 그는 전통적인 탱고를 기반으로 재즈와 클래식의 요소를 접목시켰으며, 현대 탱고의 르네상스를 연 음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BWV 995 Lute Suite no.3 중 Prelude --------------- Johann Sebastian Bach
바흐의 류트 조곡은 1번부터 4번까지 있으며, 이 곡은 세번째 곡으로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Gavotte, Gigue의 전통적인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Caprice no.24, op.1 -------------------------------- Niccolo Paganini
니콜로 파가니니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작곡가 겸 바이올린 연주가로, 초인적인 기교를 지녔다고 알려져 널리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24개의 카프리스는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이며, 작곡했을 당시 고난이도의 기교가 필요한 난해한 곡으로 여겨져 연주하는 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Sonata ---------------------------------------------- Antonio Jose (1902~1936)
안토니오 호세는 스페인 태생의 작곡가이다. 호세의 기타 소나타는 그의 유일한 기타 작품으로, 이 한 곡만으로도 현대 기타 음악사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Grises y Soles ------------------------------------- Maximo Diego Pujol (1957~)
막시모 디에고 푸욜, 그가 태어났으며 거주했던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탱고의 도시이다. 그는 피아졸라의 영향을 크게 받아 수많은 곡에 탱고의 리듬과 선율을 차용했다. 이 곡의 제목인 그리세스 이 솔레스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빛과 그림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아르헨티나의 탱고음악이 갖고 있는 화성, 리듬, 선율의 주요한 요소를 다양한 기타의 주법을 통해 훌륭히 융화시켰다.
Lotus Eaters ---------------------------------------- Andrew York (1958~)
이 곡의 의미는 '연꽃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연꽃이란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고 환락에 젖어들게 만드는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는 식물이라는 설이 있다. 이 곡 또한 한번 들으면 중독될 정도로 흥겨운 곡이다.
전석 무료초대입니다.
기타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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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 연주회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작성방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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