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쏙 드는 기타레스트가 눈에 띄어 얼마 전에 미국으로부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 여러 친구들한테 알리고싶어지더군...^^
제품은... 알고보니... 일본산 제품이네요... (전 미국제품인줄 알았답니다.^^)
제가 사용해본 다음에 느낀 장점들을 열거하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기타레스트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발 받침대를 잘 사용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럴거에요...
받받침대를 사용하는 게 왠지 불편하고 어색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발받침대를 사용하지않는 분이 꽤 있을듯 합니다만...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발받침대를 평소에는 사용하지않다가
어쩌다 무대라도 나가 연주할 일이라도 생기면 그 때서야 부랴부랴 발받침대를 사용하게 되다보면
그나마 짧은 제 실력에 손가락도 더 꼬이고...^^
아무튼... 그렇게 평소에 발받침대를 사용치않다가 이 기타레스트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발 받침대가 필요없고, 연주를 할 때 다리에 힘을 주지않아도 악기를 단단하게 붙잡아주어
절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을 사용해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몸이 덜 피로하니 기타 연습하는 시간이 그만큼 더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 싶구요...^^
또...
여성 연주자의 경우엔... 다리를 벌려 악기를 고정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 없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아닌가 싶었구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아직까지 이런 정보를 모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몇자 적었습니다...
이제 연말도 가까워졌는데... 모두들 올 마무리 잘들 하시길 바라면서...
그리고... 새해에 복들 많이 많이 받으시라는 연말 인사도 미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쌍파울로에서 아이모레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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