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3.11.09 01:29
질문:오른손 엄지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중 인데요
(*.235.139.11) 조회 수 10952 댓글 3
유전자 우성,열성 문제인지 엄지가 매우 유연?합니다.
엄지를 바닥에 짚고 꺾으면 90도로 꺾어지는 정도 입니다.
문제는 힘을 빼고 엄지로 기타줄을 튕길때 현에 걸면 손톱바로 밑 관절인 3관절이 밑으로 곡선으로 살짝 꺾여서 튕기고 다시 힘을 빼고, 올라올때 일자모양으로 원위치가 되서 정면에서 보면 마치 물결 같이 춤을 추듯이 보입니다.이거 아시죠?
발라드는 많이 티가 안나구요. 트레몰로에서 특히 잘 보입니다.
이 자세를 예전에 어떤분께서 엄지는 절대 춤추면 안된다고 하셨고,
다른 프로연주자분은 그런거 없다고 잘치고 소리만 잘나오면 된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무리 봐도 엄지가 저처럼 많이 꺾이는분은 불가능한 자세가 수평엄지인듯 한데요.
똑같이 1관절로 탄현해도 저처럼 엄지가 뒤로 잘 꺾이는 분들은 3관절에서 꺾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수평유지할려면 힘이들어가니깐요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 이구요.
여러분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엄지를 바닥에 짚고 꺾으면 90도로 꺾어지는 정도 입니다.
문제는 힘을 빼고 엄지로 기타줄을 튕길때 현에 걸면 손톱바로 밑 관절인 3관절이 밑으로 곡선으로 살짝 꺾여서 튕기고 다시 힘을 빼고, 올라올때 일자모양으로 원위치가 되서 정면에서 보면 마치 물결 같이 춤을 추듯이 보입니다.이거 아시죠?
발라드는 많이 티가 안나구요. 트레몰로에서 특히 잘 보입니다.
이 자세를 예전에 어떤분께서 엄지는 절대 춤추면 안된다고 하셨고,
다른 프로연주자분은 그런거 없다고 잘치고 소리만 잘나오면 된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무리 봐도 엄지가 저처럼 많이 꺾이는분은 불가능한 자세가 수평엄지인듯 한데요.
똑같이 1관절로 탄현해도 저처럼 엄지가 뒤로 잘 꺾이는 분들은 3관절에서 꺾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수평유지할려면 힘이들어가니깐요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 이구요.
여러분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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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에 3관절이 앞이 아닌 뒤로 꺾이는 문제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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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끝이 뒤로 확 꺾이는 분이 종종 있더라구요. 어떤 분은 한쪽만 그러기도 하고... 그런 분들은 엄지를 직선으로 한 상태에서는 힘을 받기가 어려운 것 같던데, 탄현하려면 자동적으로 엄지가 뒤로 꺾이지 않을까 싶네요. 미리 좀 뒤로 꺾은 상태에서 탄현을 해야 힘있는 탄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선생님에게 직접 보이고 지도를 받으셔야 해결 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손가락, 손톱, 모두 조건이 다른데 절대로 어때야 한다고 얘기할 순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보시지요. -
수평엄지가 꼭 되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뒤로 꺾여도 좋습니다. 다만 '일관성'을 유지하는게 좋죠. 어떤 때는 꺾였다 어떤때는 말았다 하면 그게 기술상 통제가 힘들어요. 자신이 ima위치와 p를 조화시킬수 있는 방법을 부단히 찾아보세요. 그리고 차차 기술이 늘어나고 원하는 음악이 달라지면서 방법도 바뀌어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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