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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78.114.23) 조회 수 10598 댓글 17

기타인에게 필요한 공부는

 

가장 중요한건 악보를 보는문제 인것 같습니다

 

기타 악보 상당히 어렵습니다.

 

높은음 자리표로 이루어진 보표하나에   다성을 표기하기에 더욱그렇습니다

 

절대 클래식기타 악보를 만만히 보아서는 안됩니다.  피아노 악보보다 더 어려운게 기타 악보입니다

 

악보가 눈에 들어오면 연주도 빨리 눈에 들어오기 마련인데....

 

그러나  이 악보보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분을 찾기란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련한 대안은......화성학을 한번 공부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즈화성학 말고...클래식 화성학 말입니다

 

재즈화성학은 악보보단 코드로 표기하고 암산하느걸  공부하기에 악보판독에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클래식화성학을 공부하면 악보가 빨리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화성학을 공부한후엔 기타로 편곡을 악보로 직접 옮기는 연습을 한번 해보십시요

 

세고비아가 독학이 가능했고 스승도 없이 많은 연습시간을 갖지않았음에도 출중한 실력을 가졌던것은

 그가 악보보는법을 빨리 습득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콘느와 같은 그의 편곡실력이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고비아의 연주실력에만 주목해왔으나...

실질적으로는 그의 편곡실력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편곡실력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경지에 올라와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정도면 교향곡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세계의 기타협회에서는 빠른시일안에 편곡가로서의 세고비아를 재조명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17'
  • 2013.10.31 08:53 (*.133.166.178)
    다시 오셨군요.
  • 으음 2013.10.31 09:14 (*.177.56.163)
    다시 오신게 아니라.. 상주하고 계시죠.
  • 불쌍한 2013.10.31 09:28 (*.70.82.44)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맙시다
  • 꽁생원 2013.10.31 11:44 (*.192.112.69)
    말씀을 맛깔나게 잘하시네요.

    원론적 말씀만 하지 마시고...
    화성학 강의를 올려주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저같은 문외한도 구경할 수 있도록...
  • 하하하 2013.10.31 12:01 (*.182.139.85)
    <그의 편곡실력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경지에 올라와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정도면 교향곡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지나다가 2013.10.31 15:02 (*.137.23.26)
    악담이나 해로운 글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
    사실
    당시 세고비아의 많은 연주들은 손수 편곡해서 연주한 곡들이지요

    그 편곡된 곡들을
    지금도 많이 연주하고 있는 데....
  • 태훈 2013.11.01 01:28 (*.39.187.164)
    화성학 공부는 당연히 해야지 근데 세고비아의 편곡실력을 인정안하는 사람은 기타인 밖에 없는거 같네
  • 불쌍한 2013.11.01 09:51 (*.70.82.44)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맙시다.
  • 기타인 2013.11.01 11:02 (*.178.113.48)
    운영자님 이분 정신병자 같은데.....조치좀 해주십시요
  • 기타인 2013.11.01 11:05 (*.178.113.48)

    세고비아의 편곡은 훌륭하기에 현재까지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그의 편곡이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었다면 후세인들에 의해 수정조치가 되었을터인데...그런게 전혀 없죠

    그럼 후세인들이 해야할 몫은 뭘까요?
    세고비아와 같은 편곡능력을 가질려면 어떻게 해야할가를 고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제 요지는 이렇습니다.

    "세고비아가 훌륭한 기타연주 솜씨를 가지게된것은 그의 편곡능력과 비례하다"

    이게 핵심입니다.

  • jons 2013.11.01 11:18 (*.8.140.54)

    모든 걸 떠나, 기타인님 의견 지당합니다, 일견 단정적인 표현에 의견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 또한 개인적 표현과 취향으로 느껴집니다, 어차피 우린 기타의 세계를 더욱 모르긴 마찬가지 아닐가 싶고요 ... 앞서갔고 훌륭한 발자취를 남기신 분에 대한 평가는 오랜 세월 결과로 인증되고  따로 세밀히 하시는 분들이 이미 계셨던 바, 몇번 얘기해도 동감할 수밖에 없겠지요 ... 이제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더 훌륭한 천재가 우리곁에서 더 창의적이고 멋진 연주와 작편곡을 가지고 나타나길 기대할 뿐이죠 .. 멀리보기 전에, 깨우친 자들 중에  각자 자신이 되지 말란 법도 없겠지요 . . . ,

  • 손님 2013.11.01 18:10 (*.1.107.139)
    "짐승에게 먹이를...."
    딱 일베 수준의 댓글이다.
    왕따 문화가 존재하는 기타매니아... 일베를 닮아가는가.
  • 2013.11.01 22:13 (*.85.164.32)
    점핑! 점핑! 에브리바디! 다같이 뛰어! 뛰어!
  • zzz 2013.11.02 11:37 (*.172.29.172)
    일면 타당한 이야기 오나, 부실한 논거로써 주장을 쉽게 일반화 하고 단정짓는 듯한 문체로인해 일부 사람들의 반발을 가져오는 듯하기도 합니다. ^^;.. 그냥, 하나의 생각이나 의견 정도로서 가볍게 어필 하신다면 오히려 신선하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지요.. ㅎㅎ 그리고 누가 그러던가요? 세고비아가 그리 많은 연습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그의 인생을 좀더 엿본다면,, 그의 위대함이 단지 타고난 재능이 아닌, 불굴의 인내와 고통의 결과물임을 알게될 것입니다. 악보를 잘보고 화성학에 통달한다하여도 '기타를 잘치게 되는 것'과는 그 길을 달리합니다. 도움은 될지언정 필연적인 인과관계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 기타인 2013.11.02 22:32 (*.178.114.245)

    악보에 눈을 뜨게되면 똑같은 연습량에도 2배이상 훨씬 극대화가 된다고 보는겁니다
    연습만 많이 한다고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되는게 아니라는건 다 아시지요?


    참고로 세고비아의 연습량에 대해 인터뷰 자료 올립니다


    기자 : 평소 연습량이 많으십니까? 오늘 어느정도 하셨습니까?

    세고비아 : 약 3시간 반정도요. 저는 7시나 7시 30분쯤 일어나 8시 30분에 연습을 시작합니다. 1시간 15분정도 연습하고 나서 면도하고 그밖의 일 을 합니다. 그후에 또 1시간 15분정도 연습하지요. 그렇게 하면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근육도 지치지 않고 2시간 반을 연습한것이 됩니다.
    어떤때는 저녁에 1시간 새로운것을 연습하기도 합니다

  • 끌끌 2013.11.03 20:13 (*.53.20.90)
    참...뻔한 이야기고 누구나 하고 있는 일을 새로운 것인양 말하네요...
    본인이 초보 입장에서 느낀것을 전문가 들에게 대단한 것 인양 떠드는 꼴이란..... 쯧쯧...
  • 기타인 2013.11.05 16:04 (*.178.114.245)

    끌끌님...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님이 전문가라면

    어떤식으로 실천하고 계신지 얘기좀 해주시겠습니까?

    한수 배우고 싶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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