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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지를 편하게 하기 위해
기타줄의 종류에 따른 장력이 로우텐션으로 바꾼다면
어떨까요
왼손 운지를 편안하게 그리고 삑사리(?)가 덜나는 기타가 분명 있는데
현장의 차이를 제외한
텐션의 차이에 따른 정도는 어느정도인가 궁금해서요..
아무래도 현재 기타가 현이 12프랫에서 4mm이상 떨어져 있음이 원인인 것 같은데
이것이 하이텐션 -> 로우텐션으로 어느정도
왼손에 들어가는 힘을 감하게 할 수 있을지..
실은 현재 훌륭한 기타를 쓰고 있는데
왼손이 힘들어서 저에게 맞는 기타로 변경할까 고민중이거든요
하이텐션만 써본지라.. 혹시 텐션의 변화를 주면 어떨까 궁금해서 남깁니다.
초보의 질문인 듯하여 부끄럽네요..^^;;
ps. 로우텐션이나 장력 약한 기타줄 브랜드명 추천 부탁드려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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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마다 같은 하이텐션도 장력이 다르고 또 텐션간의 차이도 다 다릅니다. 또 텐션간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체감하는 것이 미미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평생 기타와 함께하면서 줄은 수백번 갈아야 할테니 종류별로 줄을 충분히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줄을 써 보는 것도 꼭 필요하고 연주에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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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장력이 강한것과 약한것이 구분되어 생산되는 이유는 왼손 때문이 아니라 오른 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왼손이 편하려면 상현주와 하현주를 최대한 낮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상현주하현주 낮추는 작업은 공방에 부탁하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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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 세팅다시하고 미디엄텐션으로 바꿔보시구요. 그래도 힘들면 과감히 악기 체인지 하세요.
편한악기는 분명히 있구요, 힘든악기 쓸 이유가 별로 없어요.
전 로우텐션 즐겨쓰는데.. 소리에도 텐션?이 없어짐. 그냥 부드러운 소리랄까요? -
저는 다다리오 노멀로 바꾸니 기존보다 훨씬 소리가 여유가 있더군요...줄을 한번 바꿔보시고, 공방에 들러 상하현주 세팅을
바꿔보세요 분명 지금보다 많이 편하실거에요^^ -
우리나라도 이제 카본줄 하이텐션으로 빵빵 쳐대는 유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다양한 음색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나이론줄 노멀테션이 저 개인적으로는 훨신 음악적 소리를 내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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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
그런데 하현주를 갈아서 장력이 좀 완화됐는데
소리의 울림과 그 튕겼을때의 또릿함& 정도가
체감될정도로 줄어들었네요 ㅠㅠ
새들의 상아를 별도 구매해서 더 연구해봐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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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힘이 덜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