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출토된 고려청자 약 30000점중에 절반이 강화도에서 출토되었다죠. 그 도굴 1세대 강화도어른은 도굴지도를 일일히 다 그려 보관해 오셨죠. 고려청자의 연구와 유적발굴에 큰 도움이 될 보물지도죠. 물론 법적인 문제가 있어 공개할수는 없고... 그후 도굴 2세대가 그 유업을 이어받아 일을 많이 하셨는데 1세대 어른이 돌아가시자마자, 2세대 형님은 그 지도를 불살라 버리죠. 하지만 머리속에는 훤하게 지도를 알고 있죠. 물론 아무리 설득해도 다시 지도를 그려내는 일이 없고... 요즘은 도굴 3세대가 활동하지만 1세대만한 어른 찾아보기 힘들죠..... 고려왕궁이 있었기에 고려청자의 본거지가 된 강화도. 파면 다 유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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