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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3.08.31 10:54

그림5

(*.229.185.98) 조회 수 6194 댓글 5

콩쥐님이 그림 좀 올려달래셔서 마음갈때마다 한점 한점 올려볼게요. ^^

그림에 정답은 없지요. 그냥 보고 자기가 좋으면 그만..^^

 

Paul klee (우리가 흔히 "클레" 라고 부름)

(인터넷 화면사진을 캡쳐로 가져와서 아래위로 그림이 좀 잘렸습니다.)

 

klee.jpg

Comment '5'
  • 콩쥐 2013.08.31 11:30 (*.172.98.225)
    이것도 아래그림처럼 초등학생이 그린거 같네요.....
    근데 명화 맞어요?
    전.... 당췌.... 긁적긁적....제가 그림에 문외한이란거 다 들통나겠는데요...
  • 콩쥐 2013.08.31 11:36 (*.172.98.225)
    자를 대거나, 종이 테이프로 붙이고
    칸들을 칠하면 옆으로 안 번지고 깨끗할텐데.....ㅋㅋㅋㅋㅋ
  • 2013.08.31 11:54 (*.229.185.98)
    클레도 피카소도 원래 구상화를 아주 잘 그린 사람이었어요.
    피카소의 초기 명작들의 그 세밀한 묘사는 지금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러나 피카소도 클레도 점점 그림이 아이화하여 갑니다.다른 말로 아이처럼 그림이 천진해지죠.
    그런데 이것이 아주 어렵습니다.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애들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면서
    어른이 일부러 어설프게 그린 그림을 올리지만 아무리 지딴에 아이그림처럼 흉내내도
    그림에 세속적인 어른의 흔적이 있어 어른이 그린 그림이란걸 단박에 알수 있습니다.
    클레나 피카소는 말년으로 가면서 점점 그림에 어른스러움을 지워버렸습니다.
    올린 클레 그림을 보면 아이가 색종이로 올려붙인듯이 천진하지요.
    그러면서도 아이와 다르게 배색과 구도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할까요?
    김환기화백이 피카소의 그림을 직접 보고와서 자신의 자서전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 아..한없이 천진무구하고 천의무봉한 ..피카소는 과연 천재다."
  • 콩쥐 2013.08.31 15:10 (*.172.98.225)
    그림이나 명상수행이나 그 어디나
    말하여지는바가 똑같네요..............

    인위배제, 천진무구.
  • 최동수 2013.08.31 22:43 (*.106.215.160)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작가가 천진무구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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