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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 논란의 배경과 과학적 양심을 생각한다

00GMcrops.jpg» 해충저항성 GM 옥수수의 케냐 재배지에서 방문객들이 재배 현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출처/ Wikimedia Commons


은 과학 논란의 핵심에 정치적 또는 상업적 이해관계가 있고 또 종종 이를 은폐하는 데에 과학적 논란이 사용되곤 하는데, 유전자 변형 식품을 둘러싼 논란도 역시 마찬가지인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의 잠재적 인체 건강 영향 문제가 모든 이해관계는 배제하고서 오직 과학적으로만 다뤄지고 있다고 이해한다면, 이는 상업적 이해관계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과학자들의 비과학적 동기에 의해 과학이 파괴되는 모습을 놓치게 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을 둘러싼 논란에서 대중이 과학적 사실을 판단하는 데 상당한 혼란을 겪는 이유 중에는 과학적 논란으로 비춰지는 그 논란의 배경에 바로 이렇게 비과학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00GMcrops2.jpg GMO 안전성 관심 집중시킨 최근 두 논문

00line.jpg 

2011년 9월 중국 난징대학의 과학자들은 쌀을 섭취한 사람이나 생쥐의 혈액과 장기를 분석한 결과 식물의 작은 아르엔에이 조각들(miRNAs)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이 연구는 유전자 변형 식품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음식물의 섭취로 인해 식물의 유전 정보가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서 유전자의 정상적인 발현을 간섭하여 영향을 주고, 그 결과 사람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중대한 경고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이중가닥 RNA(double-stranded RNA)는 소화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은 채 사람의 혈액 속에 들어 갈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 논란은 대부분 이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line» ■ endo는? 미국에서 현업 의사이자 대학 초빙교수로 일하는 의학자 ‘endo’(필명) 님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온라인 게시판에 유익한 글을 올려 주목받아왔습니다. 사이언스온의 독자이기도 한 endo 님은 생의학의 쟁점들에 관한 글을 부정기적으로 사이언스온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온

그러나 중국 과학자들에 의해서 소화 과정에서 비교적 쉽게 파괴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단일가닥 RNA(single-stranded RNA)가 소화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혈액이나 장기에 포함되어 유전자 발현을 간섭할 수도 있음이 밝혀진 것은 그만큼 이례적인 연구결과입니다. 더욱이 지금까지도 유전자 변형 식품의 이중가닥 RNA가 사람의 건강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미국 정부에 의해 제대로 평가가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일가닥 RNA도 역시 소화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는 안정성이 있다면 유전자 변형 식품에 주는 의미는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난징대학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사이언스(Science)> 저널을 비롯해 몇몇 저널에서 너무 이례적인 연구결과라는 판정을 받고 게재가 거부된 뒤 2년 동안의 추가적인 실험과 검토 이후에 비로소 다른 한 저널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유전자 변형 식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인 몬산토(Monsanto) 소속의 과학자들은 1년도 채 걸리지 않은 빠른 연구 결과로 반박을 했습니다. 유전자 서열 분석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일 가능성이 있으며, 식물의 RNA가 동물의 혈액이나 장기에서 발견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는 빈약한 결론의 논문이었습니다. 어떠한 시각으로 보건 난징대학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반박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과학적 증거가 결여되어 있고 혼란을 초래할 목적이 다분히 들어 있는 급조된 연구 결과로 해석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국 난징대학의 연구결과가 나온 지 1년 뒤인 2012년 9월 프랑스 과학자들은 전 세계에 걸쳐 더욱 충격적인 뉴스가 되었던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몬산토에서 생산되는 제초제와 그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생쥐에게 2년간 먹인 결과 암컷은 대조군보다  2-3배 이상 사망율이 높고, 더 빨리 사망했으며 유선 종양 발병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뇌하수체에 이상 증상을 초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전자 변형 옥수수에 의해 성호르몬의 균형이 파괴되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숫컷은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먹이지 않은 대조군보다 간울혈과 괴사가 약 2배에서 5배까지 높았고 촉진으로 식별 가능한 종양이 4배 이상 크게 나타났습니다.


00GMcrops2.jpg 안전성 문제제기에 일사불란 신속 반론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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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 결과는 몬산토의 유전자 변형 식품을 대상으로 한 것인 만큼 그에 대한 반응은 가공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사이언스미디어센터(Science Media Center)'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 연구결과가 온라인으로 발표되던 9월 19일 같은 날짜에 이 연구결과를 공격하는 내용을 민첩하게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정식으로 발표되기도 전에 이미 이 연구결과가 유전자 변형 식품에 끼칠 영향력에 대해 유전자 변형 식품을 옹호하는 쪽이 얼마나 안절부절하고 있었는지를 잘 설명해 주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과학자라는 이름을 빌려 공격했던 이들 대부분이 직간접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과 상업적으로 연관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었거나 가지고 있는 학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2012년 11월 30일 로이터 통신은 이 논문을 게재한 저널이 그 논문의 철회를 요구하는 심각한 압력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이 논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기상천외한 현상을 대중에게 보이도록 한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그 파급 효과가 크고 조작이 분명한 눈문들에 대해서도 과학자들이 무더기로 문제를 제기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왜 일련의 과학자들이 무더기로 이 논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철회를 요구하는지 상식 수준에서는 납득하기 어렵지만 그 배경에는 이렇게 상업적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기에 이들과 상업적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포브스(Forbes)> 같은 언론들은 노골적으로 몬산토를 옹호하며 프랑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흠집을 내려는 기사들을 무더기로 싣고 과학자들을 공격함으로써 유전자 변형 식품을 옹호하려는 세력들의 온갖 노력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던  조작이나 부정행위가 연구과정에 있었던 것은 아니므로 논문은 철회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과학자들의 논문을 실었던 <식품 및 화학적 독성(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저널에는 객관적인 과학자들의 시각으로 볼 때 앞으로 그 저널의 과학적 진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하는 일이 올해 초에 발생했습니다. 전직 몬산토 연구원이었으며 몬산토를 옹호하는 데 열성적인 리차드 굿맨(Richard E. Goodman)이 올해 초부터 편집위원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에 부정적인 연구결과가 사전에 걸러져 이 저널에 게재될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는 전망을 갖게 한 것입니다.


▶ 참조글: "과학논란 속의 GM옥수수 NK603, 한국선 논란 실종"


이렇게 과학이 정치, 경제 혹은 사회적 이해관계의 도구나 수단으로 이용되고 왜곡되어 온 역사는 과학의 발달과 궤적을 함께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또 앞으로도 없어질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때마다 상습적인 공격도 역시 1998년 영국 로웨트 연구소(Rowett Institute)의 아파드 푸스타이(Arpad Pusztai) 박사가 유전자 재조합 감자를 먹인 생쥐에서 발육부진과 면역 기능 억제 등의 나쁜 영향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도 앞의 경우처럼 각종 조작 의혹으로 철회 압력을 받았으나 이례적으로 6명의 동료리뷰(peer review)라는 특별한 검토를 거쳐 1999년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었고, 푸스타이 박사는 결국 연구소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그는 핵무기에 반대하는 국제변호사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awyers Against Nuclear Arms) 독일지부가 주는 내부고발자 상(Whistleblower Award)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논란은 “푸스타이 사건(Pusztai affair)” 으로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00GMcrops2.jpg 이해관계 벗어나 독립된 과학자단체의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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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4월 초 미국 메릴랜드의 상원위원인 바바라 미컬스키(Barbara A. Mikulski)는 많은 국민의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한 이른바 “몬산토 보호 법안(Monsanto Protection Act)”에 대해 이것을 막지 못한 것을 국민에게 공개사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법률은 생명공학 작물이 미국 농무성의 승인을 받은 뒤에 법정이 이런 승인을 뒤집는 판결을 하더라도 재배자나 종자생산자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안전성 논란이 있더라도 임시적으로 작물 재배를 계속하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몬산토 같은 유전자 변형 작물의 종자를 생산하는 대기업을 일방적으로 보호하는 법안으로 간주되어 “농민 보장 규정(Farmer Assurance Provision)”이라는 원래 이름 대신에 “몬산토 보호 법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막대한 양의 유전자 변형 식품을 수출하는 미국의 입장에서 앞으로 여기에 대한 과학적 위험성이 제기되었을 때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떤 식으로건 과학적 사실을 숨기거나 평가절하 하는 식으로 자국의 상업적 이익을 보호하려는 자세를 취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기존에 한국 내에서도 있었던 다양한 논란에서도 보아 왔지만 앞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과 관련된 과학적 논란도 역시 결국 경제와 정치 논리의 지배를 받고 과학적 양심보다는 자기 이해관계에 몰두하는 과학자들과 그밖의 집단에 의해 과학적 논란으로 포장될 가능성이 많음을 충분히 시사합니다. 이러한 과학의 오남용에 분별력을 가지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과학자들과 과학자 단체들의 존재와 활동 여부에 의해서 얼마만큼 대중이 기만을 당하느냐 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일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과학적 양심의 지배를 받는 과학자들과 과학자단체를 양성하고 이들이 어떠한 이해관계에도 구애받지 않고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국가나 정부가 과학을 논할 때 그것은 과학 그 자체를 기만하고, 나아가서 대중을 기만하는 한낱 정치적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스스로 그들의 과학적 양심과 전문성을 지키지 않을 때 국가나 정부, 국민 어느 누구도 그들을 신뢰하거나 보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결론을 내릴 만한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의 유전자 변형 식품 논란이 결코 미국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음은 과거의 여러 사건들에서 익히 경험하고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철저한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사실만이 국가, 과학계, 혹은 국민을 비과학적이고 불필요한 논란과 불신으로부터 굳건히 지키고 보호할 것입니다. 

 
 

[주요 참고 문헌]

 

Bioscience Resource Project. The Goodman Affair: Monsanto Targets the Heart of Science. 2013.

http://www.bioscienceresource.org/2013/05/new-on-isn-the-goodman-affair-monsanto-targets-the-heart-of-science/

 

Examiner. Senator Barbara Mikulski apologizes for Monsanto Protection Act. 2013.

http://www.examiner.com/article/senator-barbara-mikulski-apologizes-for-monsanto-protection-act

 

Ewen SW, Pusztai A. Effect of diets containing genetically modified potatoes expressing Galanthus nivalis lectin on rat small intestine. Lancet 1999.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0673698058607

 

Forbes. Does genetically modified corn cause cancer? A flawed study fails to convince. 9/20/2012.

http://www.forbes.com/sites/stevensalzberg/2012/09/24/does-genetically-modified-corn-cause-cancer-a-flawed-study/


Forbes. Scientists Savage Study Purportedly Showing Health Dangers of Monsanto‘s Genetically Modified Corn. 9/20/2012.

http://www.forbes.com/sites/jonentine/2012/09/20/scientists-savage-study-purportedly-showing-health-dangers-of-monsantos-genetically-modified-corn/

 

Forbes. Monsanto’s GM Corn And Cancer In Rats: Real Scientists Deeply Unimpressed. Politics Not Science Perhaps? 9/20/2012.

http://www.forbes.com/sites/timworstall/2012/09/20/monsantos-gm-corn-and-cancer-in-rats-real-scientists-deeply-unimpressed-politics-not-science-perhaps/

 

Lin Zhang, et al. Exogenous plant MIR168a specifically targets mammalian LDLRAP1: evidence of cross-kingdom regulation by microRNA. Cell Research 2011.

http://www.nature.com/cr/journal/v22/n1/full/cr2011158a.html

 

Reuters. Science journal urged to retract Monsanto GM study. 2012

http://www.reuters.com/article/2012/11/30/us-science-gm-journal-idUSBRE8AT10920121130

 

Science Media Center, Expert reaction to GM maize and tumours in rats. September 19, 2012.

http://www.sciencemediacentre.org/expert-reaction-to-gm-maize-causing-tumours-in-rats/

 

Yuanji Zhang, et al. Analysis of plant-derived miRNAs in animal small RNA datasets. BMC Genomics2012.

http://www.biomedcentral.com/1471-2164/13/381


Comment '3'
  • 2013.06.14 08:44 (*.172.98.150)
    산업과 과학이 손잡고
    진실을 가리는건 시민들이 꼭 지켜봐야 할텐데요...
    시장에서 유전자조작 콩과 옥수수로 음식을 만든다면...생각만해도 끔직...
  • 마스티븐 2013.06.14 17:00 (*.58.250.84)
    적어도 소비자가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할수 있는 기초적인 정보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죠,
    아무리 적은량의 GMO 작물이 포함되었다면 모든 식품에 그 함량을 표기 하도록
    의무화하는것이 급선무 일것 입니다.
  • 2013.06.14 17:26 (*.172.98.150)
    정부가
    소비자를 위해
    이토록 가치있는 일을 할까요....?

    (아무리 시민이 주는 세금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월급을 받는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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