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지터 근처
한증막위에 개인이 집을 지으려다가
고려궁지로 추정되는 터 발견.
고려청자며 기와등도 같이 발견...
주춧돌을 놓기위한 기초바닥돌이 3미터 지름이니
거의 개성의 고려궁의 건물 규모라네요...국내최대.
그러나 이 동네에 집짓고사는 사람들이 허가 안하면
이번에 발견된 터 주위의 나머지도 유적개발이 불가능하다네요...
이미 그 유적위에 다들 집짓고 사는데..헐...
땅파면 다 유적이니 동네사람들 쉬쉬하며 유적나오면 멀리 던져버리고...
고인돌이고 청자고 기와장이고 유적나오면 개발이 금지되어 건물하나 짓지 못하죠...
유적발굴과 관련된 뒷이야기 얼마나 재미있는지....
국고180억들여 10년간 기와 몇개 건진 역사학자들도 있고,
단 한달새에 엄청난 역사유물 발견하는 역사학자도 있고...
근데 그게 우연이 아니고 공부의 깊이 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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