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타레가 (1852-1909) 글쓴이 연필 스케치 그림
엔데차(Endecha),오레무스(Oremus)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전주곡(34번.,35번)로 분류되고 있는
엔데차(Endecha),오레무스(Oremus)가 있다.
이곡은 타레가의 마지막 작편곡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로만 카톨릭 신자였던 타레가는
건강이 악화되자 스스로 하늘의 뜻을 알고 죽음을 준비하였다.
1909년 12월5일에 운명하기 약 1주일전 부터 당시 발렌시아 인근 피카냐의 성당 부속건물에서
지내면서 타레가의 친구이자 제자였던 프란시스코 코렐리 신부에게 종부성사를 하였다.
타레가의 사후 코넬리 신부에 의해 가족들에게 전해진 타레가의 유작인
2장의 악보가 바로 엔데차,오레무스이다.
두곡 다 D minor로 곡이 짧아서 보통 두곡을 연결하여 연주한다.
엔데차(Endecha)
이베리아 반도에서 보이는 특이한 양식의 곡으로 슬픈 노래인 애가,Lamento로번역된다. 엔데차는 15세기 부터 문헌에 나오는 곡이다.
이곡은 유태인의 교회음악에서 기원하였다는 설이 있다.
보통 4행의 6-7개의 음운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곡이다.
오레무스(Oremus)
그레고리 성가에도 나오는 라틴어 미사곡의 종류로 " 모두들 기도하자"뜻의
전례의식중에 나오는 짧은 낭독풍의 곡이다.
그러나 타레가는 전례곡 대신 슈만의 피아노 소품의 주제를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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