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limnz님과 칭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사진은 이번에 한국에 10년만에 들어오면서 ,
20년만에 만난 학교동아리후배와 이중주를 하시는 모습.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최동수님도 오셨는데,
120권의 기타제작책을 두루 읽으며 총망라한 책을 준비하시는
올해 출간을 앞둔 최동수님의 서적에도 기대감을 갖게 됐고요,
모두들 멀리서들 운전하고 오느라 피곤했을텐데,
의학공부하시는분이 계셔서 즉석에서 피로를 풀어주셔서 다들 신기하게 봤죠....
놀랍고도 신속한 의학세계......
자연보호에 관심많은 뉴질랜드에 관한 이야기도 즐거웟습니다.
호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을 날았는데도 아직도 호주라는 이야기에 다들 뒤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바로옆 호주로 비행기를 타고 가려는데 비행시간이 9시간걸린다는거 알고
,비행기예약 안했다네요....ㅎㅎㅎㅎㅎ
알라스카에서 3박4일 밤낮없이 날아와 여기 갯벌에서 쉬었다가
5박6일간 또 뉴질랜드로 비행하는 철새의 이야기 들으며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입이 안다물어졌죠.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그런일이 최근 1만년동안 단 한건이라도 있었을까요.......
limnz님 돌아가시기전에 많이들 만나보세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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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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