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안드로이드]으로 음악 감상 할 때 호환성이 좋은 추천 어플
안녕하세요!
겨울이 가는둥 마는둥하는 날씨에
다들 행복하신지요~
안드로이드 폰으로 음악을 듣다보니,
번들(폰 살때 미리 설치된 어플)로 설치되어 있는 음악재생 어플에 제한이 많아
나름대로 머리 터지게 궁리하다 이제 좀 편하게
음악감상을 하게 되어 저와 같은 이유로
음악을 즐감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이분야 전문가가 아니니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맘 상하지 않게 알려주시기 바래요.
번개처럼 수정할게요.
번들 어플의 제한사항부터..
음악파일의 확장자를 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선수지식을 먼저 봅니다.
* mp3
- 장점: 용량이 작다.
- 단점: 음역의 특정영역을 제거한다. 드럼의 경우 심벌의 울림은 여운이 길고
사람에 따라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도 감상하게 되는데 이 미세한 부분을 제거해버려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갖게 되죠.
- 320kbps 정도 되어야 디테일한 부분도 어느정도 구현해 줍니다만 용량이 커지게 됩니다.
* wma
- mp3보다 더 넓은 음역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선호도는 mp3보다 높으며 파일용량이 커지게 됩니다.
* flac. ape
- 음악시디의 정보를 손실이 거의 없이(lossless) 컴퓨터에서 재생할 수 있게 변환한 파일입니다.
- 시디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많이 사용하지요.
- flac 또는 ape 파일을 이용하여 공시디에 언제든지 다시 카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스맛폰의 번들어플에서는 flac파일이 재생이 안되더군요.
아이폰에서도 flac파일은 특정어플을 써야 재생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심지어는 컴퓨터의 곰오디오에서도 일부 flac 파일은 재생이 안되어
VLC Media Player(컴퓨터용입니다)로 바꿔서 듣습니다만, VLC의 아쉬운 점은 모든 음악파일의
음량을 동일한 수준으로 조절해주는 기능(노멀라이저)이 없다는거 빼고는 쓸만해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My Tunes Pro(무료)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위의 파일들을 모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flac이나 ape는 시디를 통째로 파일로 변환한 파일이라 시디의 특정곡을 개별적으로 들을려면
Medieval CUE Splitter(무료, 컴퓨터용 프로그램)라는 툴을 이용하여 곡을 추출해내야 합니다.
소장중인 귀중한 시디의 오랜 보관을 생각한다면 flac파일 변환작업도 좋은 백업툴이 될거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콩쥐아저씨 옆동네 사는 팥쥐 아니 더스틴이었습니다.
P.s.
이 어플이 사용법이 첨엔 무척 어렵더군요.
그래서 폰에 음악을 넣을때 폴더별로 분류하여 폴더단위로 넣어서
듣고 싶은 폴더를 손꾸락으로 오래 누르면 메뉴판이 나타나는데
거기서 재생을 눌러 버리면 그 폴더의 음악들만 재생이 되어 이 방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사람이 쓰라고 만들어 논거 치고는 참....
가까운데 계시는 분은 직접 알려드려요, 대신 스파게티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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