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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의 류트 협주곡?
이 제목이 생소한 분도 계실줄 안다.
바이스는 바하와 동시대에 활동하던 음악가로 그 당시에 명성을 떨치던 음악가였다.
요즈음 말로 잘 나가던 음악가였다.다만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을뿐이다.
바이스가 누군지 한번 살펴보자.
바이스 S.LWeiss(1686-1750)
"Er ist der Erste gewen,welcher gezeiget, dass mamehr konnte auf der luten machen, als man sonsten nicht geglaubet.
Und kin ich ,was siene Vertu betrifft, aufrichg versichen,dass es einerley,obman einen kunstlichen organistaten auf einem clavecimbel seinem fantasien und fugen machen, order Monsieur
Weiss spiel hort...(1727 언스트 바론 ERNST Gottlieb Baron)
"그는 처음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던 류트연주의 가능성을 능가하는 훌륭한 대가적인 연주는 솔직히 그의 연주를 듣고 있느라면 마치 오르간이나 하프시코드 연주자의 환타지나 후가와 같은 착각에 빠진다"(글쓴이 역))
위의 문장은 동시대의 유명한 류트연주자였던 바론의 글로 바이스의 음악적 성과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Sylvius Leopold Weisss는 1686년 독일의 브레스라우에서 류트,테오르보연주자인 요한 야곱 바이스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아버지로부터 류트와 음악적 소양을 교육받았고(동 시대의 음악가는 바하,스칼라티,
헨델등)1706년에는 듀셀도르프 궁전의 류트주자로 발탁되어 음악가로의 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1708년에는 폴란드 왕비인 알렉산더 소비에스키의 전속 류트주자로 그녀의 사망시기인 1714년 까지 활동하였고 이 시기에 왕비를 따라 이태리등지에 머물며 새로운 음악적 흐름과 풍토를 익혔는데 이는 후
에 바이스의 음악적 성격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음을 알수있다.(이탈리아 협주곡 스타일의 습득과 영향)
그후 작센,비엔나,드레스덴등지에 봉직하였고 이 당시 드레스덴 궁전에서 일어난 일화는 유명하다.
바이스의 높은 봉급과 지위에 질투가 난 바이올린 주자가 언쟁 끝에 바이스의 오른손 엄지손가를 물어 뜯어버려 심한 상처나서 그해 가을까지 음악을 연주할수 없었던 사건으로 바이스위상을 짐작할수있다
그의 명성은 독일각지와 전 유럽에 자자하였고 동 시대의 작곡가인 바하보다도 더욱 유명 하였다하고 바하와는 친밀한 관계로 유일한 류트조곡은 바이스를 위해 쓰여졌다고 하는설도 있다.
그의 작품은 필사본(manuscript)으로 쓰여졌고 생전에는 한권의 책만이 출판되었는데
이는 경제적인 이유로 보여진다.
현존하는 유명한 그의 작품은 대영박물관(런던),드레스덴 도서관,모스크박물관등지에 소장중이고
불란서식 타블라츄어(tablature)로 써져있다.
독일 바로크 류트악파 마지막 작곡가이자 완성자인 바이스의 음악이 의미하는 음악사적 성과는 불란서를 거쳐 독일로 전하여진 류트음악의 최대발전과 건반악기의 기법과 발현악기인 류트의 가교적 역활로
상호 보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작곡가로 우연하게도 바하와 같은 해인 1750년에 운명하였다.
그의음악적 성향은 동시대의 작곡가와 작품성향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엄격한 형식미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적인표현으로 가득찬 음악으로 특히 류트 음악의 특성을 섬세한 연주가의 시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독일적인 형식미와 불란서적인 화성과 이태리적 감성적인
선율이 잘 융합된 작곡가이다.
그리고 기타 협주합주곡을 작곡한 요한 아돌프 바이스는 그의 조카 이기도하다.
(주* 새로 발견된 6개의 바이스의 류트 콘체르트는 리차드 스톤(류트 연주자)에 의해 악보가 출판되었고
Tempesta di mare(바다의 태풍 이라는 뜻)라는 바로크 음악 전문 악단에 의해 씨디로 발매가 되었다.
관심있는 분은 amazon에서 weiss lute concerto 로 검색 하시기 바람,유튜브에도 이 악단의 연주인 비발디.바하등이 있음)

이 제목이 생소한 분도 계실줄 안다.
바이스는 바하와 동시대에 활동하던 음악가로 그 당시에 명성을 떨치던 음악가였다.
요즈음 말로 잘 나가던 음악가였다.다만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을뿐이다.
바이스가 누군지 한번 살펴보자.

글
(사진 글쓴이 소장품) 13코스 바로크 류트
바이스 S.LWeiss(1686-1750)
"Er ist der Erste gewen,welcher gezeiget, dass mamehr konnte auf der luten machen, als man sonsten nicht geglaubet.
Und kin ich ,was siene Vertu betrifft, aufrichg versichen,dass es einerley,obman einen kunstlichen organistaten auf einem clavecimbel seinem fantasien und fugen machen, order Monsieur
Weiss spiel hort...(1727 언스트 바론 ERNST Gottlieb Baron)
"그는 처음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던 류트연주의 가능성을 능가하는 훌륭한 대가적인 연주는 솔직히 그의 연주를 듣고 있느라면 마치 오르간이나 하프시코드 연주자의 환타지나 후가와 같은 착각에 빠진다"(글쓴이 역))
위의 문장은 동시대의 유명한 류트연주자였던 바론의 글로 바이스의 음악적 성과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Sylvius Leopold Weisss는 1686년 독일의 브레스라우에서 류트,테오르보연주자인 요한 야곱 바이스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아버지로부터 류트와 음악적 소양을 교육받았고(동 시대의 음악가는 바하,스칼라티,
헨델등)1706년에는 듀셀도르프 궁전의 류트주자로 발탁되어 음악가로의 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1708년에는 폴란드 왕비인 알렉산더 소비에스키의 전속 류트주자로 그녀의 사망시기인 1714년 까지 활동하였고 이 시기에 왕비를 따라 이태리등지에 머물며 새로운 음악적 흐름과 풍토를 익혔는데 이는 후
에 바이스의 음악적 성격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음을 알수있다.(이탈리아 협주곡 스타일의 습득과 영향)
그후 작센,비엔나,드레스덴등지에 봉직하였고 이 당시 드레스덴 궁전에서 일어난 일화는 유명하다.
바이스의 높은 봉급과 지위에 질투가 난 바이올린 주자가 언쟁 끝에 바이스의 오른손 엄지손가를 물어 뜯어버려 심한 상처나서 그해 가을까지 음악을 연주할수 없었던 사건으로 바이스위상을 짐작할수있다
그의 명성은 독일각지와 전 유럽에 자자하였고 동 시대의 작곡가인 바하보다도 더욱 유명 하였다하고 바하와는 친밀한 관계로 유일한 류트조곡은 바이스를 위해 쓰여졌다고 하는설도 있다.
그의 작품은 필사본(manuscript)으로 쓰여졌고 생전에는 한권의 책만이 출판되었는데
이는 경제적인 이유로 보여진다.
현존하는 유명한 그의 작품은 대영박물관(런던),드레스덴 도서관,모스크박물관등지에 소장중이고
불란서식 타블라츄어(tablature)로 써져있다.
독일 바로크 류트악파 마지막 작곡가이자 완성자인 바이스의 음악이 의미하는 음악사적 성과는 불란서를 거쳐 독일로 전하여진 류트음악의 최대발전과 건반악기의 기법과 발현악기인 류트의 가교적 역활로
상호 보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작곡가로 우연하게도 바하와 같은 해인 1750년에 운명하였다.
그의음악적 성향은 동시대의 작곡가와 작품성향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엄격한 형식미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적인표현으로 가득찬 음악으로 특히 류트 음악의 특성을 섬세한 연주가의 시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독일적인 형식미와 불란서적인 화성과 이태리적 감성적인
선율이 잘 융합된 작곡가이다.
그리고 기타 협주합주곡을 작곡한 요한 아돌프 바이스는 그의 조카 이기도하다.
(주* 새로 발견된 6개의 바이스의 류트 콘체르트는 리차드 스톤(류트 연주자)에 의해 악보가 출판되었고
Tempesta di mare(바다의 태풍 이라는 뜻)라는 바로크 음악 전문 악단에 의해 씨디로 발매가 되었다.
관심있는 분은 amazon에서 weiss lute concerto 로 검색 하시기 바람,유튜브에도 이 악단의 연주인 비발디.바하등이 있음)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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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의 류트 협주곡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6개 씩이라니 류트는 쳐본적 없지만 뭔가 크게 횡재한 기분으로 며칠간 즐거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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