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두영상을 모두 보았습니다..
차분하게 연습 잘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니 제 자신이 왠지 부끄러워 집니다..


다만 왼손목이 약간 돌출 되어 계시네요.. 화면안에 본인의 모습을 다 담기위해서 자세가 약간 어글어진듯한 느낌인데요..
영상에 양손을 다 담아내시기 위해서 잠시 자세가 변형된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지금 영상속의 기타도 어느정도 누워계시고 왼쪽어깨도 과도하게 내려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타를 세워주시기만하셔도 왼손목이 어느정도 갈무리될 것 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시보니 자세가 그렇네요?
자세 교정 해야겠습니다.

오른손 터치가 이제 매우 좋습니다
화면상으로 보면 기타가 약간 뉘어져 있어 보이네요
그러다보니 아랫부분이 앞으로 나오게 되어 ... 자연히 완손목이 많이 돌출되어 불안한 자세가 되나 봅니다
가능한 기타의 밑부분을 아래 혁대쪽으로 바짝 붙여주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아요..^^

아니 동영상은 보이는데 소리가 안나오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검정콩님 감솨합니다.
예 기타아랬부분을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베이스 멜로디가 조금 더 연결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 저음부가 미-미-레-레-파-파-미-미 이렇게 진행되는데, 파 운지를 너무 빨리 짚으셔서 레에서 파로 넘어가는 멜로디가 중간에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연주잘하시네요. 차분하게 곡을 들으니 옛날 처음 기타배울때가 생각나네요..
기타연주는 느리고 정확하게 연주하는게 기본같습니다. 글고 열심히 하시면 멀잖아
고수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카르카시치시면 연주하신지 얼마 안되신분같은데 기타는 이운선선생님 기타를
쓰고 계시네요.. 좋은 기탄데 엄청 좋은 기타쓰시네요.... 뜻한바가 대단하신분 같아요. 즐연하세요.

예, 실력에 비해 사실은 저에게 과분하죠.
아직까지는 기타에대해 잘은 모르지만 먼저 쓰던기타에 비하면 소리나 운지나 다 저에게는 편하구요.
기타를 보면 제작가님이 대충만든 그런기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과분하죠.
아무튼 저는 행운아 입니다. 제가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우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꼭 말씀드릴것은 기타 관리부분입니다. 좋은 기타는 관리가 90%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입문하시는 분들이 시행착오하시는 대표적인 것이 기타관리를 못해 한개에서 몇개씩 망가뜨리는
통과의례(?)를 걸친다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렴한 기타를 사라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편하고 좋은 손맛(?)을 계속 느끼실려면 불편하시더라고 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연주하시고 난 뒤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반드시 기타줄을 4-5바퀴 목숨걸고 풀어놓으시고 하드케이스에 습도계 넣어서
겨울철에는 댐핏넣고 꼭꼭 밀봉해놓으세요. 여름에도 장마철에는 제습제를 홀안에 넣고 반드시 하케에 넣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여건이 되시면 제습기를 구입해 방에 가동하셔도 됩니다.)
지금껏 몇십년 기타쳐도 이렇게 기본적인 것을 등한시 해서 좋은 기타 버린 사람의 당부라 생각하시고 귀찮고 힘들더라도
관리에 신경쓰시면 멋진 기타가 멋진 소리로 보답해 줄 겁니다. 행복한 기타연주되세요... ^^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차분하게 연주 잘 하시네요. 몇개월 지나면 장난 아니겠습니다.
기타소리도 좋고.. 저도 얼릉 싼 공장기타에서 벗어나 수제기타의 참 맛을 보고 싶은데 그 때가 언제가 될는지 꺼~이 ㅠㅠ

열공자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열심히 해요 ㅎㅎㅎ

왼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장점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