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91.145.246) 조회 수 10463 댓글 3

어느 외국의 영화음악가가 직접 한얘기를 옮겨 왔습니다..

 

영화음악가:  음악에는 크게 절대음악과 실용음악 이 2가지로 크게 분류가 됩니다.

 

                         나는 절대음악과 실용음악 이 두가지를 다 같이 하여왔습니다.

 

                         영화음악작업외에도 절대음악에도 꾸준히 손을 대왔다는 얘기이지요...

 

                       절대음악은 음악가의 생각과 감정, 아이디어를 제약없이 표현한 음악을 말합니다.

                        

                         반면에 실용음악은 감독과 대중을 위한 음악입니다.

 

                         영화음악은 철저히 감독과 청중을 위한 음악입니다.

 

 

                         나는 달빛을 상상하며 연주하였지만 청중은 그것을 다른걸로 느끼고 받아들여도 자유입니다

 

                         영화음악가는 감독이 원하는방향, 원하는 시간으로 음악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내입장에서는 이러한 장면에서는 이러한 음악이 어울릴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지만.....감독이 원하지않으면 쓰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절대음악은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됩니다..

 

                    

                         절대음악으로 들어가면....음악은 좀더 과학적, 추상적이며 형식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무형식도 존재하지 않으며 추상적이기만 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음악의 본질은 원래 추상적인겁니다.

 

                           그러나 실용음악으로 들어가면....좀더 그 목표가 분명해지고 제3의 통제에 의해 구체화가 되는겁니다.

 

                            또한 실용음악은 tonal music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절대음악에서는  똑같은 재료로 어떤음향을 만들지가 고민사항이 될뿐입니다

 

                            절대음악에서 음악가는 그음악을 논리적으로 설명할줄 알아야 합니다.

 

                           만일 그곡을 설명할수 없다면....그 곡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Comment '3'
  • 참고자료 2013.02.14 04:25 (*.91.145.246)
    이 자료에서 보면 영어로 실용음악은 (applied music), 절대음악은 (absolute music)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jons 2013.02.14 10:22 (*.8.140.54)

    좋은 글입니다, 완전한 절대 음악도 완전한 실용음악도 없겠다 싶지만, 요즘 한계가 모호한 시대니 만큼, 적어도 그렇게 추구하는 것 이라 이해하고 느껴집니다  ... thanks for that .. much,

  • 콩쥐 2013.02.14 10:24 (*.172.98.142)
    글 잘 봤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149275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72864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180947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61907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186103
3157 부천 "라 테라 기타앙상블" 6 file jons 2013.01.28 13196
3156 창원 부근에 기타 제작하시는 분 계신가요 ? 6 한빛 2013.01.28 11477
3155 고구려음악과 인도음악 콩쥐 2013.01.29 12424
3154 분당 마마세이실용음악대안고등학교 4기 모집합니다. file 마마세이 2013.02.02 11126
3153 shape of my heart - Dominic Miller . 4 콩쥐 2013.02.06 13784
3152 2월 한기연 모임 fernando 2013.02.07 10169
3151 송년음악과 피자 7 file 콩쥐 2013.02.11 13079
3150 브람스 교향곡 1번과 관련하여.... 14 의문 2013.02.13 10163
» 음악가가 직접 한얘기를 옮겨 왔습니다 3 참고자료 2013.02.14 10463
3148 한기연 2월 모임 안내 1 칸타빌레 2013.02.14 11291
3147 예술인 3명 중 2명 月 100만원도 못 번다 10 뉴스 2013.02.14 9737
3146 취미로 하든 전공으로 하든 클래식음악인이 꼭 알아야할 지식중 하나가.....음악의 형식입니다 1 클래식음악 2013.02.17 11280
3145 소나타 형식의 생성원리.. 1 소나타 2013.02.17 13114
3144 마로니에의 기타 5 file 금모래 2013.02.17 11073
3143 연주회장 마루 3 file 콩쥐 2013.02.18 10985
3142 <인천모임> 기타레리아 한음 2013.02.18 12693
3141 빌라로보스 전주곡5 1 빌라로보스연구하세~ 2013.02.18 11467
3140 미국어쿠스틱 명기 마틴공방취업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구합니다. 1 희망이 2013.02.18 11664
3139 화성학의 문제 기타화성학 2013.02.19 11225
3138 부천 중심으로 가까운 쪽 정통 클래식 기타 학원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 2 고레 2013.02.19 11318
3137 대림대학교 개설 즐토기타합주단 개강안내 및 단원 모집 과천돌이 2013.02.19 12003
3136 말러 의 아다지에토 1 콩쥐 2013.02.19 11751
3135 조회수 5000이상 게시글 2 콩쥐 2013.02.19 12595
3134 작아도.. 9 2013.02.20 13502
3133 줄리아니를 분석하다가... 1 줄리아니연구 2013.02.20 10658
3132 알함브라기타앙상블 클래식베이스기타 단원모집 김구 2013.02.20 12236
3131 건의사항 4 안티성찰 2013.02.20 10003
3130 기타 연주에서 broken chord (흩어진 화음)의 사용 8 file teriapark 2013.02.21 12720
3129 연주인지 불장난인지....... 4 file 콩쥐 2013.02.21 12194
3128 미국이나 토론토 쪽에 명기수제클래식기타 샵 사이트 아시는 분 비바 2013.02.22 10947
Board Pagination ‹ Prev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 579 Next ›
/ 5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