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8.106.3) 조회 수 5057 댓글 2
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Comment '2'
  • BACH2138 2008.06.06 14:42 (*.190.52.77)
    좋은 음악 잘 듣습니다. 채소칸님 곡 참 평온하고 아늑하죠.....


    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
  • 채소칸 2008.06.09 09:52 (*.179.118.6)
    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

  1. Emilio Pujol(1886~1980)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455
    Read More
  2. Federico Moreno Torroba(1891~ )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089
    Read More
  3. Mario Castelnuovo-Tedesco(1895~1968)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775
    Read More
  4. Antonio Lauro(1917-1986)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9392
    Read More
  5. Ferdinando Carulli(1770~1841)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971
    Read More
  6. Dioniso Aguado(1784 ~1849)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899
    Read More
  7. Mateo Carcassi(1792-1853)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566
    Read More
  8. Leo Brouwer(1939-)

    Date2001.01.12 By고정석 Views7461
    Read More
  9. Sonatine A-Dur op.68 (1)

    Date2001.01.26 By반짱 Views6534
    Read More
  10. Daniel Fortea에 대해 알고 싶어요...(냉무)

    Date2001.01.16 By화음 Views7025
    Read More
  11. Sonatine A-Dur op.68 (2)

    Date2001.01.26 By반짱 Views6041
    Read More
  12. ☞ 방인준이 만든 기타 정보

    Date2001.02.20 By으랏차차 Views6626
    Read More
  13. Anton Diabelly (1781~1858)

    Date2001.01.20 By반짱 Views5957
    Read More
  14. !!!중국 기타제작가 방인준 소개!!!

    Date2001.02.20 By으랏차차 Views8166
    Read More
  15. 저기요..

    Date2001.05.11 By끼따 Views5235
    Read More
  16. [re] Jiri Jirmal 에 대해 알려주세요.

    Date2002.08.03 By브릿지 Views11116
    Read More
  17. Jiri Jirmal 에 대해 알려주세요.

    Date2002.08.02 Bywan Views7148
    Read More
  18. Celso Machado 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Date2003.12.18 By해피보이 Views8787
    Read More
  19. Egberto Gismonti 도 너무 궁금해요.

    Date2003.12.18 By해피보이 Views8190
    Read More
  20. [re] 자작자연 : How Insensitive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6325
    Read More
  21. [re] 자작자연 : Jazz Aria

    Date2009.07.24 Byㅇㅅㅇ Views5037
    Read More
  22. [re] 자작자연 : Jazz Aria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584
    Read More
  23. [re] Luz Maria Bobadilla의 연주로, Jazz Suite for Children, A child rides a merry goat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393
    Read More
  24. Alexander Vinitsky (1950~, 러시아)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665
    Read More
  25. Maximo. Diego Pujol ???

    Date2004.03.04 By임태형 Views7430
    Read More
  26. 마렐라에 대해서

    Date2004.06.03 By피리님 Views5308
    Read More
  27. 차이코프스키는 동성애자?

    Date2004.12.02 By똥칼라 Views7217
    Read More
  28. 21세기의 바흐를 갈망하며...

    Date2005.03.31 By정산호 Views6406
    Read More
  29. [re] 끌레앙에 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Date2005.06.13 By고정석 Views11270
    Read More
  30. 끌레앙에 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Date2005.06.12 Byㄱㄷㄹㅁ Views56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