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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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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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o Pujol(1886~1980)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455 -
Federico Moreno Torroba(1891~ )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089 -
Mario Castelnuovo-Tedesco(1895~1968)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775 -
Antonio Lauro(1917-1986)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9392 -
Ferdinando Carulli(1770~1841)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971 -
Dioniso Aguado(1784 ~1849)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5899 -
Mateo Carcassi(1792-1853)
Date2001.01.03 By눈물반짝 Views7566 -
Leo Brouwer(1939-)
Date2001.01.12 By고정석 Views7461 -
Sonatine A-Dur op.68 (1)
Date2001.01.26 By반짱 Views6534 -
Daniel Fortea에 대해 알고 싶어요...(냉무)
Date2001.01.16 By화음 Views7025 -
Sonatine A-Dur op.68 (2)
Date2001.01.26 By반짱 Views6041 -
☞ 방인준이 만든 기타 정보
Date2001.02.20 By으랏차차 Views6626 -
Anton Diabelly (1781~1858)
Date2001.01.20 By반짱 Views5957 -
!!!중국 기타제작가 방인준 소개!!!
Date2001.02.20 By으랏차차 Views8166 -
저기요..
Date2001.05.11 By끼따 Views5235 -
[re] Jiri Jirmal 에 대해 알려주세요.
Date2002.08.03 By브릿지 Views11116 -
Jiri Jirmal 에 대해 알려주세요.
Date2002.08.02 Bywan Views7148 -
Celso Machado 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Date2003.12.18 By해피보이 Views8787 -
Egberto Gismonti 도 너무 궁금해요.
Date2003.12.18 By해피보이 Views8190 -
[re] 자작자연 : How Insensitive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6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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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9.07.24 Byㅇㅅㅇ Views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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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584 -
[re] Luz Maria Bobadilla의 연주로, Jazz Suite for Children, A child rides a merry goat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393 -
Alexander Vinitsky (1950~, 러시아)
Date2004.02.12 By옥용수 Views5665 -
Maximo. Diego Puj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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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는 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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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바흐를 갈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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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끌레앙에 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Date2005.06.13 By고정석 Views11270 -
끌레앙에 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Date2005.06.12 Byㄱㄷㄹㅁ Views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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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