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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0.11.17 09:44

☞ 빌라-로보스

(*.232.87.38) 조회 수 6590 댓글 0
빌라-로보스

중남미에서 출생한 최고의 작곡가로서 브라질에서 명성을 떨친 문인, 역사가이며 아마츄어 음악가였던 부친으로 부터 음악을 배웠는데 어린시절 첼로와 클라리넷을 공부하였을 뿐만아니라 피아노를 비롯하여 각종 현악기, 특히 브라질기타의 연주에 능숙했다. 1887년 3월5일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출생하여 이미 15세 때는 오케스트라의 첼로주자가 되었다. 1905년 부터 민요채집을 시작하였고 작곡공부도 했으며 1907년 내셔널 콘서바토리 음악원에서 본격적인 학문을 훈련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적으로 그 연구를 계속했다. 1912년 스스로 네번째의 가장 대규모적인 브라직 대륙 깊숙한 지방의 풍속과 음악의 조사를 착수하여 브라질 음악의 특이한 성격을 깨닫고 1915년 이후 자기의 작품에 강한 향토적 개성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는 기타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서 기타 반주를 어떻게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지방 민요 가수들로부터 배웠다. 그러므로 그가 나중에 첼로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기타를 위한 수 많은 작품을 작곡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들을 콘서바토리에서 배웠었다. 10대 시절부터 기타를 들고 거리의 방랑음악가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했던 적이 있는 그는 동부 브라질을 답사한 이후 20대부터 모든 분야에 걸쳐 작품을 열심히 발표하기 시작하여 브라질 악계의 주목을 끌었다. 1923년 36세때 처음으로 유럽에 건너가 파리에서 유학하고, 런던, 빈 베를린 등을 방문 구미 각지를 돌며 활동(작곡, 지휘)을 계속 하였는데 브라질 시절 못지 않게 그의 명성은 각국에 알려졌다. 한편 그는 조국의 음악 환경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있는 힘을 기울여 "빌라-로보스 관현악단"의 창립과 브라질에 있어서 바하의 대작 초연 등 각지의 관현악단, 합창단의 지휘자로 있었으며 학교용의 민요수집을 완성했다. 해가 거듭함에 따라 그는 국제적 존재가 되어서 브라질 뿐만 아니라 신대륙음악 수준을 높인 작곡가로서 우러러 보게 되었다. 빌라-로보스는 평범하지 않은 다산의 작곡가 였다.
그의 작곡의 수는 넘버링의 방식에 따라서 800편에서 2000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그의 가장 개인적인 혁신은 악기의 앙상블에 의해서 주로 야외에서 연주되어지고 브라질과 인디안의 민속음악의 요소들을 넣은 갖가지로 얻어진 소품들을 쵸로(Choro)의 예술적 음악의 영역속에 소개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 자신의 작품들은 바하로부터 인상파에 걸친 유럽 움악의 기교와 브라질 민속음악의 요소와의 융해로 특징지워진다. 기타곡은 그의 위대한 직품 리스트 중에서는 미미하게 보이나 언제나 유니크한 미를 높여 현대 기타 음악의 귀중한 레파토리로서 애주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기타곡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1912년에 지은 "Suite Populaire Bresilienne"와 1929년 파리에서 작곡한 "Douze Etudes"라는 작품이다. 1940년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쓴 "Cing Preludes"라는 두편의 소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출판이 되어있다. (기타아 연주가를 위한 세계명곡선집 전3권-세광출판사) 이 작품들은 연주자로 부터 최고 수준의 기교적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의 다른 작곡가에 비하여 기타의 성능이 독특하게 살려져 연주자와 청취자 양편에게 모두 풍부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마연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와 친교가 깊은 탁월한 연주가 세고비아(A. Segovia)는 "Douze Etudes"를 스카를랏티와 쇼팽의 것과 비교하면서 양손의 연주기법을 발전시키기위해 정말 중요하고 더불어 연주곡으로서도 지속적인 심미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보내온 빌라-로보스의 "기타를 위한 협주곡" 초연에도 힘썼다고 한다. 주요작품은 다음과 같다.
오페라 "Izaht" 1912, 희가극 "말라자르테" 1922, 교향곡 11곡, 교향시 "아마존 유역", "브라질풍의 바흐", 14곡의 쵸로, 기타를위한 12개의 연습곡, 기타를 위한 5개의 전주곡, 가곡 "브라질의 세레나데" 등 다수가 있다.

-허 병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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