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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일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의 존 케리는 늦게까지 압승을 거두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케리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러나 30개주의 최종 집계는 출구조사와 많이 달랐다. 9개를 빼놓고는 모두 현직 대통령 부시에게 유리한 결과였다. 특히 접전지였던 오하이오에서는 결과가 크게 빗나갔다. 오하이오의 한 선거구에서는 케리가 출구조사에서 67%를 얻었지만 개표를 해보니 38%를 얻는 데에 그쳤다. 이런결과가 일어날 확률은 8억6720만5553분의 1이었다. 사실은 2000년 대선에서도 민주당의 앨 고어는 억울하게 졌다. 승부처였던 플로리다의 볼루샤카운티에서 고어 표가 갑자기 1만6천표 뒤진 것으로 나왔다. 부시 동생이었던 플로리다 주지사의 독촉을 받은 폭스뉴스는 부시의 승리를 선언했다. 고어는 새벽 3시에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러 가다가 참모로부터 실은 1만3천표 이겼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적대적 언론은 고어의 배패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재검표 요구를 “선거 도둑질”로 몰아세웠다. 미국은 전자투표기와 개표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인수와 합병을 통해 몇 군데로 대형화되었다. 이들은 소스코드도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으며 이런 업체들에서 일하는 직원 중에는 입찰 조작, 컴퓨터 사기, 세금 사기, 주식 사기 등화이트칼러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이 적지 않다. 한국의 대선 결과를 불신하는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번까지 KBS, MBC, SBS 방송사가 출구조사를 따로 했는데 이번에는 공동으로 조사했다. 그런데 3대 방송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만 문재인 후보가 1.2% 뒤지는 것으로 나왔고 대선 당일 박지원 의원에게 문자 발송된 내용을 보면 문재인 후보가 삼성(2.2%), 한국리서치(2%),리서치뷰(2.3%), 리서치플러스(2.3%), 한국리서치(2.2%)의 출구조사에서 모두 2.2-2.3%라는 안정된 비율로 이겼다. 지난 대선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YTN 출구조사에서는 문후보가 3%나 앞섰다. 60대와 70대 투표율보다도 훨씬 높은 50대의 90%에 가까운 투표율도, 전통적으로 젊은 층은 오후로 접어들수록 투표를 많이 하는데 오후 3시까지 출구조사에서 2.2%앞서던 문후보가 그 뒤로 나이든 세대의 집중적 투표로 오후 5시에 1.2% 뒤졌다는 사실도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미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이며 공화당원인 스티븐 스푸나모어는 부정 선거를 막기 위한 선거감독관으로 해외에 자주 파견된 선거전문가이기도 한데 그에 따르면 선거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정부가 부정 선거를 저질렀다고 의심하는 이유는 출구조사가 실제 개표 결과와 2% 벗어났기 때문이었다. 어떤 후보를 찍을 것이냐가 아니라 어떤 후보를 찍었느냐를 묻는 출구조사는 선거 결과를 확인하는 황금기준이며 그런 황금기준에서 2%가 넘는 오차가 벌어지면 부정선거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스푸나모어는 지적한다. 그런데 3사 합동 방송사를 제외한 모든 기관의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는 무려 6% 가까이 차이가 난다. 51대 49 이번 대선결과와 일치하네요..우연일까요?사실이면 무서운 세상입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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