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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송년모임 후기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 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모두들 그동안 업그레이드된 연주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참석하신분은 장민섭님. 홈즈님. 권기욱님, 이용우님, jons님, 신클레어님, 금모래님 , 그리고 저 입니다. 신클레어님은 모임에 처음오셧는데 장소예약문제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모임에서 인상적인 연주는 무엇보다 신클레어님과 jons님의 2중주로 들려준 클레냥의 로망스 1번과 슈베르트의 "밤과꿈" 이었습니다. 연륜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음색과 감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오신 권기욱님의 "태극기 휘날리며" 연주도 깊은 터치로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금모래님의 작자미상 베네주엘라왈츠(?)도 좋았구요. 이용우님의 아구아도 론도도 전보다 깊은 탐미적 연주였다고 할까요.. 어쨌든 언제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사진은 jons님과 신클레어님의 2중주 모습입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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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르난도님의 과찬, 고맙습니다. 좀 더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조촐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그래서 혹독한 추위도
녹일만한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두 분 잘 어울리십니다. 연주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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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두 분을 뵈니... 무자게 반갑네요!!!!!
아~~~ 한국에 살고있었다면 나도 이런 모임에 빠지지않고 참석할 수 있었을텐데...ㅠ.ㅠ
전요... 요즘 브라질에서 바이얼린 하시는 분을 만나
바이얼린 +기타 이중주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당...^^ -
가끔 뵙지만, 늘 아쉬웠지요 ... 이중주 저도 듣고 싶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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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님 반갑습니다. 혼자만 빠지시지 말고 바이올린+기타 이중주 녹음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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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사드리고 .. visual 올립니다 , 새로운 그리고 더 나은 레파토리로 뵐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