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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12:36

광화문 연가 /이문세

야매
(*.61.5.112) 조회 수 1174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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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연가 -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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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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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햄릿 2012.12.03 00:56 (*.63.22.5)
    기타가 작은오케스트라임을 증명해 주시는 야매님.
    풍성한 화음과 선율의 감동이 진하게 전해 옵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광화문 연가'
    야매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반갑고 좋습니다.
    짝짝짝.... ^^
    수정 삭제 댓글
  • 야매 2012.12.03 11:04 (*.61.5.112)
    반갑습니다. 햄릿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2.12.03 15:07 (*.172.98.197)
    인트로부터 오래 연주 다 좋은데요,
    이곡은 좋은곡으로도 특별 선택된곡이기도 하죠...
    수정 삭제 댓글
  • 야매 2012.12.04 10:08 (*.61.5.112)
    청중1님 늘 댓글 주시고 관심 주시고...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al 2012.12.25 03:30 (*.192.12.172)
    야매님의 노래와 연주를 즐겨듣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야매 2012.12.25 10:56 (*.61.5.112)
    제 노래를 즐겨 들어주신다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Happy new year!!!
    수정 삭제 댓글
  • 금선 2013.02.11 17:01 (*.92.99.199)
    야매님의 음악을 들으면 항상 느낍니다만 아무래도 다운타운 가수인 것 같네요. 반주도 너무 좋으니 듣고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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