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1 2012.11.13 06:14 (*.172.98.197)

7년전하고 하나도 안변하셨네요. 기량도 훨훨 날으시고..
평생숙제를 이 어려운곡으로 가지고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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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3 14:13 (*.37.37.100)

청중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평생 연주해도 부족할 테지요..

아침에 동영상을 보니 부끄러운 맘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시 찍었어요~

방금 인코딩한 따끈따끈한 영상입니다..

먼저 올렸던 제자분이 찍어준 동영상보다는 보기가 편하실 거에요~ (핸폰 카메라를 고정해 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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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2012.11.14 10:26 (*.169.114.223)

후 대박~ 연주회 때는 다들 감안하고 들었을꺼야~
조급하지 말고 한걸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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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5 12:49 (*.172.160.75)

스톤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누구세용? 저 아시는 분 같은데 ^^ 뉘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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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2012.11.15 13:28 (*.169.114.223)

ㅎ 같이 연주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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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5 13:39 (*.37.37.100)

헐...스톤??... 혹시 병석이형 이에요? ㅋㅋㅋ 돌..石(스톤).. 맞는거 같기도 한데~
병석이형이 맞다면 대박~!! ^^
암튼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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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들 2012.11.15 12:44 (*.230.44.214)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민님의 연주는 언제나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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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5 12:52 (*.172.160.75)

빈들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연주인데, 과분한 칭찬이세요~~
더 열심히... 다음엔 좀더 좋은 연주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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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12.11.15 16:50 (*.203.57.126)

예전에도 이곡을 영상으로 올려주신적이 있죠.. 이곡을 정말 뿌리채 뽑으실거같은 느낌입니다. 참 오랜세월동안 만족하지않으시고
연마하시는모습 크게 배울점이 느껴집니다. 속 시원한 연주 오랜시간을 들인만큼 점점 더 원숙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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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5 19:43 (*.37.37.100)

아~이곡으로 녹음파일은 몇차례 올린 적이 있는데, 동영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샤콘느1004님은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자주 뵈었던 분인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평생 안고 가도 아마 만족스럽진 않을 것 같지만, 하는데까진 해보려구요..ㅎ
수님 공방에서 오래전에 뵈었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기타를 놓지 않는 한 언젠가 다시 뵐 기회가 있겠지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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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12.11.16 09:53 (*.203.57.126)

ㅎㅎ 기억을 못하시는가봐요 제 컴에 이곡 영상 있는데 올려드릴까요 ?^^ 진짜에요 ..ㅋ 아마 기타매니아에 처음올리신 녹음이 이곡이실겁니다. 몇번
올리셨죠.. 이곡에대한 애착이 많으신거같아요 제가 알함브라에 매달리는것처럼비슷하신듯.. 정성민님과 악수했던 손의 감촉 아직도 생생합니다.ㅋㅋ

혹시 영상 필요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07년 12월 4일 이라고 파일이름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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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12.11.16 13:41 (*.37.37.100)

아... 헉... 그거 겨울에 검은색 가죽점퍼 입고 연주한 영상 아닌가요~~ 그 풋풋한 영상을 제가 언제 올렸을까요.. ㅎㅎ
제자가 찍어줬던 걸로 기억하구요~ 저도 있는데, 지금보니 몹시 부끄럽네요...푸훗..
이땐 그냥 막 쳤네요...ㅋㅋ

샤콘느1004님 예리하십니다~!
정말 이곡은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에요...
평생 가지고 가야할.. 숙제같은 곡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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