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푼수아빠 케빈입니다.

비록 이제 3회째인 대회이기는 하지만 제니퍼가  " Indiana  International Guitar Festival and Competition "  Senior Youth Division ( ages 14-18 ) 에서 우승을 하였답니다.

예술학교에 보내고 정신없이 행사 참가하는김에 콩클도 도전하였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사실 동부에 있는 대회이기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학교팀이 참가하기로 내정이 되어 있다고 하여 급조하였으며,  떠나기 전날 손톱이 뿌러지고 금가고.......  부랴부랴 초강력본드로 응급처치하여 보내 기대도 하지 못하고,  더욱이 저도 제니퍼 엄마도 같이 가지 못한체 선생님 인솔하에 보냈으니 영 불안하기만 하였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주니 대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멀리 있지만 성원을 보내주시는 기타매니아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간단한 근황과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실 같이 가지 않았기에 사진도 없고 제니퍼는 저녁 늦게 도착하여 지금 아주 바쁘게 숙제에 시험공부에 돌입하여 저도 궁금한것이 많지만 이렇게 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