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청리 바닷가
한 초등학교를 임대하여 20년째 겔러리를 운영하시는분이 계신데,
몇천평을 혼자 쓰시니 참 넓게 사시더군요.
일년에 7~8번씩 해외에 나가 비엔날레출품도 하셨었고....
미술계의 뿌리부터 알고계신분.
아래는 이번 전시기간중의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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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외진곳에 위치한 겔러리라서
청중은 정말 드문데 ,오늘도 한시간동안 그 넓은 겔러리에 저 혼자...
덕분에 겔러리주인과의 대화할 시간이 있어서 좋군요.
커피를 얼마나 맛있게 우려내주시는지 완전감동, 아래는 차마시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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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운동장으로 걸어내려오니 낮에는 그냥 돌덩이에 불과했던것이
미술작품으로 변신하더군요....
새우젓축제에 간다고 나섰다가 겔러리에서 시간을 다 썼네요...
새우젓축제는 내일 가봐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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