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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10.05 07:55

역사 강의

(*.172.98.197) 조회 수 5153 댓글 3

법륜스님의

민족사를 쉽게  강의 하시는것을

링크로 올려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ICMw6zwkVo&feature=related

1부

 

http://www.youtube.com/watch?v=P233xPjD4s4&feature=relmfu

 2부

 

bupryun.jpg  

 

묘향씨님의  의견도  궁금하고요...

Comment '3'
  • 사대주의 2012.10.05 16:30 (*.91.148.239)
    고려가 어쩔수 없는 사대를 취했다면....조선은 자발적으로 사대를 취하였다

    조선시대로 와서 스스로 자신들을 약소국가로 전락시켜버렸다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북한에서도 조선의 역사는 쪽팔리게 생각하고 있다던데.....법륜스님 말씀들으니 더욱 가슴이 와닿네요
  • 묘향씨 2012.10.06 04:06 (*.5.95.198)
    크게봐서 법륜스님의 말이 옳습니다,,
    당연한 예기만 ( 이미 정설로된) 한것갔읍니다..

    먼저 고고학 부분인데 이것이 신석기시대로 접어들면서 역사와 연결되는거지요
    보통 아프리카설(인류기원) 이 요즘대세인데,,, (그렇타 쳐서요,,)

    7만년전쯤 출발한 인류는 중앙아시아에 2~3만년쯤전 도착을했구요 중앙아시아는 인류의 보충대역활을 했다해야하나?
    나눠지는거죠,, 당시는 빙하기여서( 남부를 제외한 유럽도 사람이 살수없는,,현 시베리아와같은,,그랫엇고)

    카나다 쪽으로 이동이 가능했고,,중국,한반도로 들어왔고요
    1만천~2천년쯤 해빙기가 되면서 유럽쪽으로 사람이 들어갔고,,미국쪽은 바다가생기며 따로국밥이됬고요,

    서해도 당시는 육지라 한반도가 중국과 연결됬구요,, 서해가 언제 바다가 된지는 정확히 모르나 오래되진않은겄갓읍니다
    인류가 나눠졎는데 (우리와 관련있는~) 보통 고아시아 인이라 하죠..

    미주의 인디언들 도 그들이구요,,동아시아(남방은 제외) 인의 원류라 해야 되는거죠,,
    이들의 시작을 바이칼로 보는것이 정설이구요..바이칼의 예니세이문명을 시작으로 보는거죠,,

    이것이 저 홍산문명으로 이어진것같구요,, 홍산문명은 사방으로 문명을 준겄같씁니다
    [ 홍산문화권이 동아시아를 지배했을 가능성이 충분하구요,,(환국이란말이 일리가있읍니다) ]

    이홍산문명은 기원전 24~5세기쯤 내부사정인지 어쩐지 쇠락하면서 몇개의 큰덩어리로 나눠진겄갔읍니다
    황하중류,, 황하하류지역, 양자강 하류지역 등으로요,,

    그리고 홍산문명을 이끌던 주체세력이 고조선을 건국한게아닌가 하는생각이듭니다,,
    환인 환웅 예긴데 상당히 일리가 있읍니다,, 다만 검증이 안됬다뿐이지요,,

    환인은,,, 신석기시대에 해당되는데 당연히 신석기가있었을테구요,, 그것을 환인시대라 부를수있을겁니다
    환웅시대는 시기적으로 신석기,청동기 병용시기로 (국가성립시기인거죠,,) 역시 있었을것이고요,,

    다만 환인,환웅 이름을 열거하는데 저것이 맞냐! 하는거죠,,고증이 안되있기땜에 그냥 說인것이구요,,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기 엔 좀 그런거죠,,


    그리고 배달이란 용어인데요,, 이것은 애매모호한 말인겁니다,,
    이말은 20세기 들어와서 생긴말인데요,, 1914년에 나온 김교헌의 [신단실기]에 등장합니다.
    허지만 출처에대해선 전혀 언급이없읍니다..

    그 다음으로 "배달"이 언급된 책이 최남선의 [계고차존(稽古劄存)]이고요. 1918년에 쓴 글입니다.

    [ 대개 당시는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아직 옛스럽고 순박하여 후세와 같이 국호를 따로 세우지 않고 지명을 차용한 듯하니,
    단(檀)은 원래 훈으로 [배달] 혹 [박달]이라 하여 백산 곧 전도지(奠都地)의 이름이며, 또 주상의칭호도 특수 개별한 것이 없는 듯하며,
    다만 세세토록 [임검]으로써 부르니, 임은 주(主)의 뜻이요, 검은 신(神)의 뜻으로, 합하면 신성하신 주인의 뜻을 이루라는 것이라.
    이로써 당시의 제정일치를 엿볼만 할지니라. ] 근데 역시 출처를 밝히고있질 못하구요,,,


    결론적으로 배달인란말을 살펴보면,,

    김교헌 - 배달은 "조상의 빛남"을 뜻하는 말
    최남선 - 배달은 "백산"을 뜻하는 말로 후대에 "박달나무"로 잘못 생각하게 되었음
    규원사화 - 배달은 "박달나무", "백달나무"에서 온 말

    다른견해론 이유립씨가 배어달, 즉 삼신 하늘님이 베어주신 땅 (대배달민족사)
    라는 희한한 해석을 했구요,,

    이런것들에 대해 신채호 선생은 '배달' 자체를 부인합니다,,
    "배달"에 대해서 "믿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상고사]에서도 단군을 "단군壇君"이라고 써서 나무목변의 단檀은 아예 쓰고 있지 않고요. 신채호는 단군은 "수두하느님"의 의역이니라.

    라고 하여 아예 단檀은 고려치도 않고 있읍니다

    배달이란 말은 출처가 모호하고 개인의 주장뿐입니다,,
    최초의 발설자인 김교헌은 대종교 2대교주이죠!

    이것이 박통시절에 배달의기수,, 하는 짤막한 홍보성 다큐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것같구요,,

    그러니 배달의민족~, 어쩌구는 촐처가 모호한 말인겁니다,,

    [
  • 콩쥐 2012.10.06 07:45 (*.172.98.197)
    네 그렇군요.

    광범위한 역사를 알기쉽게 정리한 법륜스님이 유명할수밖에 없겠어요.
    20년전에는 물리학을 깔끔하게 정리하시더니....

    이경선님이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 하는 법륜의 주장이 맘에 안든다고 하여
    요즘 다시 그의 강의를 보니 또 유명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네요.
    이경선님은 오히려 명진스님을 엄지를 치켜세우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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