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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9.30 04:45

추석........아리랑

(*.172.98.197) 조회 수 11014 댓글 5

몽골과 관련해서 재밋는 예기도 있읍니다,,
몽골의 시조모인 알랑-고아 예긴데 몽골에선 미인의 대명사로 통한다합니다,,

고아는 고구려의 시조인 고주몽의 딸이고요, 아들 유리는 주몽의 뒤를이어 왕이되고 (2대 유리왕) 비옥한 땅을찾아 남하합니다
그러나 고아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과 잔류하는데 이들이 몽골족이 된거죠!...

알랑-고아가 종족들과 힘들게 살아갈때 고구려 충신들이 이를 안타까워 하며
부른 노래가 바로 아리랑 이라 합니다,, [아리랑 2000년이상된 노래인거죠! ,,]

..........................................................................................................................................................................

 songpeun.jpg

 

묘향씨님의  댓글인데,

아리랑의  기원에  대해  연구해오신분들에겐

좋은 소재가 되겠군요.

 

독립운동하시던분들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알지 知 와 관련하여   아리랑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오늘 추석에   보름달이  장난 아니군요.

칭구분들!!!   송편 ,  토란국  보름달처럼 둥글게 드세요

Comment '5'
  • 프리덤 2012.09.30 04:55 (*.206.69.175)

    백과사전에 있는 유래가 더 그럴듯한 듯.....몽골 어쩌고 저쩌고는 중국/일본 이 보여주는 변태적인 행위와 별 반 다름이 없는 것 같아 와 닿지가 않네요.

    ==========


    ① 아랑설(阿娘說):옛날 밀양 사또의 딸 아랑이 통인(通引)의 요구에 항거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일을 애도한 데서 비롯하였다.

    ② 알영설(閼英說):신라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비 알영을 찬미하여 ‘알영 알영’하고 노래부른 것이 '아리랑 아리랑'으로 변하였다.

    ③ 아이롱설(我耳聾說):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백성들이 원납금(願納金) 성화에 못견뎌 "단원아이롱 불문원납성(但願我耳聾 不聞願納聲:원하노니 내 귀나 어두워져라, 원납소리 듣기도 싫구나" 하고 부른 '아이롱(我耳聾)'이 '아리랑'으로 와전되었다.

    ④ 아리랑설(我離娘說):역시 흥선대원군시절 경복궁 공사에 부역온 인부들이 부모처자가 있는 고향 생각을 하며 '아리랑(我離娘) 아리랑' 노래한 것이 발단이었다는 등의 유래가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발생설이 전하나 오히려 구음(口音)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유래하였다고 봄이 자연스러울 듯하다. 이 노래는 외국에도 널리 소개되어 세계적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래는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출처] 아리랑 | 두산백과

  • 묘향씨 2012.09.30 09:32 (*.5.95.196)

    1990년에 몽골의 석학 한촐라 교수가 우리나라에 왔을때,,
    어머니의 나라에 왔읍니다,,라고 말하였읍니다,, 이유는 말씀 드렸구요

    징기스칸이 제국을 건설하고 손자인 원세조( 쿠빌라이) 때 선조들의 예기가 기록되는데 바로 몽골비사 죠! (元朝秘史라고도 불림)
    여기서 알랑고아 예기도 말씀 드렸구요

    아리랑 부분은,,, 육당 최남선의 주장입니다,,
    최남선(崔南善, 1890년 4월 26일 ~ 1957년 10월 10일)은 한국의 사학자, 문인, 문화운동가이다

    그의 주장에대한 해석을 좀더 들어보죠,,
    육당 최남선은 ‘알랑 고아’는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의 주인공이며,
    아리랑의 노래말에 나오는 "아라리가 났네"는 단순히 흥에 겨워 흥얼거리는 허사가 아니라
    ‘알랑이 태어났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라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그 증거로 자신을 버린 님에 대한 원망과 한탄을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유목적 원형을 찾고 있습니다. 유목민들에겐 ‘발병’이 가장 무서운 재앙일 것이기 때문이죠.

    최남선 말고도 그리 말하는 사람덜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는거죠,,뭐~
    울나라엔 아랑 에관한 설화가 여럿있잖아요,,경남 밀양지역의 아랑신화,, 동海지역에도 아랑 여신에관한 신화,등

    전에 몽골학 전문가가 그리말하던게 기억 나는데요

    아가씨3명이 물어보더랍니다,, 자신들이 한국여성과 얼마나 닮았냐구요,,
    그래서 누구는 많이닮고, 누구는 쪼금닮고, 누군 닮지않은것같다,,했는데

    표정이 제각각 이었다 합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한국여성 닮은게 곧 미인의 기준이라나 어쩌나,, 몽골선 미인의 대명사로 통하는 알랑고아가 한국계 라 그런듯 하다합니다.

    [ 글구,, 몽골의 각종 여론조사 에서는 몽골의 전략적 동맹으로 삼아야할 나라로
    4대강국을 제치고 한국이 1위로 꼽힌다고 합니다,, 우리도 잘좀 활용할 필요가 있을듯 싶은데요 ]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으로 연주한 아리랑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MW2_16JH5DQ$

  • 프리덤 2012.09.30 11:47 (*.206.69.175)
    몽골에 관해서 그런 말을 한 주장들의근거가 대부분....

    대쥬신을찾아서.
    또 다른 고려사.
    카인과 아벨
    등을 참고문헌으로 한다고 합니다.

    위 두 가지는 몽골에 짓밟혀 수십년간 속국으로 왕이 무릎을 조아렸던 기억과 변발족에게 겁탈을 당했던
    고려여인네의 한을 지우기 위한 위로서이고

    아래는 한낱 만화가의 저서 입니다.

    중국의 동북아공벙에 실질적인 피해를 당하는 두 당사자 한국 과 몽골이 힘을 합치자는 의미로
    몽골에 많은 투자를 하는 한국이고 물질적 원조를 받는 몽골학자 한명의 엉뚱한 이야기에 휘둘려서야....

    한국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어용학자들이 있어왔지요....

    동북아공정이 내세우는 요상한 과거사나...몽골/한국이 내세우는 요상한 과거사나.....
  • 묘향씨 2012.09.30 15:06 (*.5.95.203)
    글쎄요,,제가 예기 할때는요,,
    이정도는 충분히( 기본상식으로) 알겠다 하는건 쓰질않씁니다,,

    중,고딩 한테 예기하듯 쓸 필욘 없잖아요!
    제가 몽골에 대해서 전후 좌우를 모두써야 합니까? 중,고딩들에 예기 하듯이요,,

    또 뭔가 헷갈려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그럴만한 부분을 보충설명 드릴께요,,
    콩쥐님께서 글을 중간에서 짤라서 올렸읍니다,,

    뒤에 분명히요,,보르지긴 씨족의 조상이됬다 했읍니다,,( 알랑고아 가말입니다,,)
    몽골은요,,여러씨족이 모여 부족이되었고 여러 부족들이 필요에 따라 이합집산이 된거죠,,

    따라서 보르지긴 족은 몽골의 여러 씨족중의 하나인겁니다,,
    그러니 고아( 고주몽의 딸) 부터 몽골의 역사로 보면 안되는 거죠!

    다만 보르지긴 씨족에서 징기스칸이 나온겁니다,( 12대 손이구요)
    징기스칸,,의 씨족들이 몽골을 이끌어 온거니까요,,
    그래서 대표성을 갇는거구요,,
  • 콩쥐 2012.10.01 09:16 (*.172.98.197)
    몽골 어쩌고 저쩌고는
    중국/일본 이 보여주는 변태적인 행위와 별 반 다름이 없는 것 같아
    ..............................................................................................................................................

    프리덤님의 위글은
    사실여부와 관련없어도 충분히 묘향씨님께 사과하셔야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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