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는 하루에 딱 5시간만 연주했다지요.

무슨 일이던 과욕이 많은 화를 불러오죠.
어디 인터뷰에서 보니깐 잔윌리암스는 하루에 딱 두시간만 연습한다네요...

헉~~주화입마!! 중원에는 역시 고수들로 즐비하군요^^;; 명심하겠습니다~

동귀어진도 조심해야되여......ㅋㅋ

일반인은 주화입마 조심해야되지요.....

하지만 프로는 좀 다르지요.....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는 어깨탈골에 무릎, 팔꿈치 인대손상,,손가락 인대 파열...

몸의 절반만 가지고 (거의 주화입마) 세계정상에 올랐으니....그 정신력에 경외감 마저 듭니다....

왕기춘 선두도 시합도중 인대파열 된채 경기에 임했으니....


태능선수촌의 국가대표들 다 힘들지만....

유도 금메달리스인 송대남 선수는 격투기 종목인 복싱,레슬링,유도가 가장 힘들다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레슬링이 가장 힘들지 않나 봅니다...

나이 들어... 복싱,레슬링,유도 다 해봤지만....역시 레슬링이....

스태미나가 좋아야 하는 까닭에 훈련의 대부분이 체력훈련이니....


주짓수 연습시합하다....오른손 4번째 손가락의 인대가 늘어나 2주 진단받고 (최소 한달은 쉬어야 될듯)

취미로 하는 운동은 물론..기타도 당분간 내려놔야 하는 나같은 일반인은 주화입마 조심해야겠지요....

복싱 레슬링 유도를 다 해보셨다구요?
와...그런건 프로들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예전에는 운동도장도 드물고,
당시에는 대부분 가난해서 학급70명 한반에 한두명 정도 태권도 다녔었지요...
부러웠었는데....

요즘은 관심만 가지면 누구나 운동할 여건이 되기에....
더 나이들면 아예 못하기에.....건강도 챙기고....
야밤에 아들같은 젊은이들과 땀도 흘리고.....

다니는 체육관(?)에는 대형음식점 사장,,간호사분들,,직장인등도 조금계시고..
대분분 학생과 젊은이들이 가장 많지요....
가장 연장자이긴 하지만....

운동끝나고 집에와서 기타를 잡으면 더 잘되는것 같고요....
남자의 로망입니다....

무협님 연주녹음 올리실때에도
무협이라는 아이디로 올려주세요.
듣고 싶어요....무협님의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