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해보고 느낀점

by 재즈연구 posted Sep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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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 개인적 느낌일뿐......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하는글이 아니요

그냥 솔직담백한 느낌을 얘기하는거니.....오해는 마시지 말입니다

 

재즈음악도 어떻게 보면 고차원적인 음악으로 볼수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연주도 해보고...재즈스타일 음악도 작곡해 보면서 느낀겁니다만

단편적인 부분에는 좋은것 같습니다....그러나

 

슬픔이나...우울.....고뇌....죽음...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재즈에서 한계를 분명히 느꼇습니다

 

기쁨..술파티.....흥을 돋우는데는 재즈만큼 좋은 음악도 없을겁니다

블루스가 슬픈감성이라고는 하지만.....

재즈음악자체가 리듬을 중시하고 테크닉과 템포를 중시하시다 보니.....거기에 집중하느라 정작 중요한것은 놓친다고 해야할가요

 

예를 들어 클래식에서 바하음악도 템포와 리듬감을 넣어버리면.....다른 느낌이 되어버리죠

재즈도 그렇습니다..

 

재즈의 강점은 리듬감이라 볼수 있겠습니다만..

그 강점때문에....다른것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해되실려나요?

리듬에 치중한 나머지.....그것이 정작 재즈의 사슬처럼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이게 딜레마라는 겁니다...

 

다시말씀드리만....흥을 돋우는데는 재즈가 좋습니다

그러나 슬픔...죽음...고뇌..부활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어울리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재즈스타일로 슬픔을 작곡해볼려고 시도해 보지만...결국은...기쁨이 되어 돌아오더군요

왜 그럴가? 고민해 보니......재즈의 리듬감때문에 그렇더라는 겁니다..

 

이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 생각이오니......비난은 하지 마시길 바라며....그냥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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