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음악게시판은 시끄럽네요.
은모래님이 올리신 공지인데요.
1. 기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마당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2. 음악적 향취가 돋아나오는 사이트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3. 기타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4. 훌륭한 연주자, 편곡자, 작곡자, 제작자, 음악이론가 등이 존대 받고 대우 받는 사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분들을 헐뜯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에게는 경고를 보내고 심할 경우 퇴출을 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
겠습니다.
5. 기타매니아 사이트를 시기하고 비난하고 헐뜯고 붕괴시키려는 사람은 아이피 차단을 해서 영구히 추방하겠
습니다.
6. 욕설, 비방을 일삼고 특정인을 모독하고 미풍양속을 훼손하는 사람은 경고를 보내고 그래도 잘못을 반복할
때는 영구 추방하겠습니다.
7. 논쟁을 적절하게 조정하겠습니다.
8. 정치, 종교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가능한 한 삼가면 좋겠습니다.
뭐하나 제대로 하시는게 없네요. 기타인들이 즐겁긴 커녕 눈살찌푸리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나몰라라
음악적 향취는 어디갔나요. 기타인들이 늘어나긴 커녕 한사람 때문에 다 나가고 있는 마당이구요,
기타매냐 붕괴시키려는 사람.. 그분 포함되있죠? 영구히 추방한다고 공지는 띄워 놓으셨지만.. 뭐.. 바쁘신가보네요.
논쟁도 적절하게 조정하신다면서요. 아니면 그분만 남기시고 다른분들을 다 추방시키던지 하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어차피 예전의 따뜻한 기타매니아는 사라진지 오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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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는 것은 상관이없는데.....
사랑방에다가 올리셨으면 좋을텐데......꼭 첫 머리에나오는 음악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튀고 싶어서일까요?
요즘은 반대편 입장글도 음악게시판에 도배 되는 것 같아요... -
오잉?? 여기 사랑방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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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님 프리덤님은 지금 음악게시판에 올리시는 그분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ㅎㅎ 제가 아니구..
최근까지 신문을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주폭에 관한 기사가 아주 많이 나왔어요.
짧게는 몇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도 한사람의 주폭이 일상적으로 동네를 휘젓고 다니면서 장사 못하게 방해하고, 무전취식하고, 시끄럽게 했죠.
뭐 결국은 최근 경찰의 주폭척결캠페인으로 엄청 잡혀갔지만요.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는데도 자꾸 글을 올리고 논란을 유발시키는거나 주폭이 동네사람들 못살게 귀찮게 구는거나 똑같은거죠.
(비록 자신이 좋은 뜻에서 글을 올렸다고 해도, 남들이 싫다고 하면 그건은 좋은뜻이 아니게 되는거에요)
많은 분들이 그분땜에 글 보기 싫어서 가버리셨잖아요. 한 동네에서 주폭한사람때문에 다른분들이 전부 이사를 가면 되겠어요?
상당히 극단적인 예시를 들었지만, 지금 분위기를 보면 오히려 그분은 주폭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보이네요.
운영자(경찰)님이 기타매니아의 그분(주폭)을 내쫒는게 현재로선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보이는데..
다른 매냐친구분들이 싫다고 하소연을 해도... 안 내쫒으시네요.
대체 얼마나 더 매냐친구들이 매냐를 떠나야 속이 시원하실련지 모르겠네요.
특히 그분.. 저 정도면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될법 한데 그건 귀찮나보네요.
제가 보기엔 저건 자기 일기를 쓰는거지 다른 사람들과 음악적인 교류를 하는게 아니에요. 답답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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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놈에 따라서 개성이 다릅니다. 어떤건 사납고 어떤건 순하고 ..둔한놈도 있고
약삭빠른놈도 있고 등등..그런데 사람들의 생각으로 한종에 1마리만 넣으면 외로울것 같이
느껴져 2~3마리를 같이 넣어주면 종에따라 싸웁니다.세력다툼을 하는거지요. 물고기란
미물이 외로움을 느낄거란 사람의 생각이 그만큼 사람위주의 생각이란 겁니다.
현재 제 수조안에 약 20여마리의 열대어가 들어있습니다.
얼마전 수마트라 라고 꽤 사납운 축에 드는 2마리를 사서 넣어 놨더니 한놈이
다른놈을 정말 하루종일 따라다니면 쪼는거에요. 전투비행기 전투를 보는것같이
수조속을 정말 엄청난 속도로 날라다니며 같이 있는 순한 열대어들조차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았습니다. 그 사나운 놈 1마리 때문에 수조안이 매일 전쟁에 긴장상태가
되더군요. 보통 이럴경우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사나운 1마리를 솎아내거나(즉 죽여버림)
생명을 죽이는게 마음에 걸리면 다른 사람에게 무료분양하거나 팔거나 합니다.
그러나 몇천원 하지도 않는 1마리에다가 인기가 그다지 많은 종도 아니라
무료분양한다고 가지러 올사람도 없을것이 뻔하지요. (가지러 오면 차비가 더듬 )
결국 결심했지요. 처분하기로 ..저도 생명을 죽인다는게 정말 찜찜합니다.
비실비실하는것도 아닌 사나워서 정말 팔팔한 놈인데 말이죠.. 꺼집어 내어
깡통에 담아 쓰레기장에 가져가는데 어찌나 힘이 좋은지 깡통안에서 계속 퍼덕거리더군요.
결국 한마리를 처분했는데 이제 수조안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정말 조용합니다. 다른 이십여마리의 열대어들도 이제 편안히 유영을 하고 예전의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물론 물고기들의 세계에선 이러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나기 때문에 수조속의
혼란을 보고 스트레스를 느끼는건 인간의 감정일뿐인줄 모릅니다.
그냥 내버려 두라...이것이 그들에겐 자연의 상태고 자연스러운거다.
억지로 한마리를 처분하는건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은모래(=금모래)님이 얼마전 올린 원만이 존만이 란 글의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