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e(라이어) 라는 악기연주를 들어봤습니다.
토요일날 G Amistad 작은 연주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신 김홍창님의 Lyre(라이어) 라는 악기 연주를 처음 들어 봤습니다.
김홍창선생님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Lyre 악기를 소개하시고 학생들을 지도하시고 계시고 공연도 자주 하신다고 합니다.
독주뿐만 아니라 가야금, 기타, 바이올린,포르테 피아노 등 여러 악기들과도 이중주를 자주 하신다고 합니다.
과거 그리스 시대 그림에서 보았던 리라라는 악기에서 발전한 악기 인것 같았습니다.
일본이나 외국에서는 인기가 많아 동호회 인구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에니메이션 주제곡을 이악기로 녹음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후 이악기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음량은 크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울리는 소리가 아주 매혹적이어서 연주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뒷풀이에서 기타와 즉석 2중주로도 들어 봤는데
아주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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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동작이 크지 않은데도 소리가 잘 나는듯이 보이네요.
기타하고도 잘 맞겠어요... -
기타에서 <지두 탄현>이라고 하는 방식으로 연주를 하는 것 같군요.
소리가 청아하니 듣기가 좋습니다. -
고대 그리스의 "리라"가 바로 lyre 아닌가요?
영미식 발음이 '라이어'인 지는 모르겠습니다만.그런데 연주하는 저 악기의 현이 나일론이 아니라 철선이지요?
철선일 경우 아마도 지두탄현이 더욱 청아한 소리를 낼 것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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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