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에 대해 기타인도 꼭 알아야 할점..

by 바하연구 posted Aug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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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남....무명음악가로서 평생을 살다 마감

우리나라로 치면 음악대학 음악전공 안함

 

평생 가난과 생존이 관건인 삶을 삼.....

그래도 자식은 많이 낳았고...........음악도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작품 다작을 함(이러한 사실은 사후에 알려짐)

 

생전에 오르가니스트...교회음악가정도로만 알려짐...........죽은뒤에도 금방 잊혀짐(대중적 음악가가 결코 아니었음)

 

반면에 동시대 인물은 헨델은 슈퍼스타와 같은 인기를 누리며.....지금의 대중음악가와 같은 영예를 누리며 유럽전역을 콘서트를 하며 누비고 다니지만

바하는 독일에서도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을 평생 한번도 벗어난적이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바하도 헨델의 팬이었다는 거죠........헨델이  독일에 콘서트 한번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합니다....반면에 헨델은 바하가 누군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어떻게 보면 헨델이 바하에게 한수 배워야 할터인데......그렇고 보면 바하는 참 순박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시대 인물인 비발디나 헨델과는 다른 독창적인 자신만의 사운드를 개발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합니다.......훨신 복잡

바하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마치....신과 우주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됨....

 

그당시로 보면 음악적 이단임...........비발디나 헨델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 음악적 진행이..........바하에게는 나타남

 

그래서 신음악을 창시할려는 자들은....바하부터 연구하는 풍습이 생김

 

무조음악의 창시자 쇤베르크도 바하만은 주목하였었고..........

파라과이 민족주의자면서 작곡가 기타리스트인 망고레선생도......바하만큼은 연구대상으로 지정.........매일 바하음악을 연구하게 됩니다

 

기타리스트 세고비아 역시 바하를 거대한 바다나 히말라야 산맥에 비유하며........최고의 음악가로 평가하며..

 바하의 음악을 기타로 편곡하는것을 자신의  평생 과업으로 부여함.....

 

죽은뒤 사후 100년이라는 긴시간이 지난뒤 알려지기 시작..........나중에는 음악의 아버지로 재평가됨

 

생전에는 교회음악만 하는 인물로 점쳐있었으나.....사후 100년이 지나면서...................다양한 작품....다양한 악기의 작품들이 발견되면서......

예술가로서 재평가되게 된겁니다...

 

 

어느 클래식작곡가들도 바하만큼 다작을 한 작곡가는 없음....추측건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악보도 상당할거임

 

그러나 바하는 생전에 자신이 대단하지도 천재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었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려고도 하지 않았음........

 

그냥 묵묵히 수공예 장인이 그러는 것처럼 조용히 음악만 평생 계속적으로 만들어옴...........헨델, 모짜르트와 같은 음악가와는 아무튼 상당히 대조적

 

 

클래식음악의 역사는 바하에 시작되에 바하에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다른음악가들은 명부에서 빼도 지장이 없지만.......바하빼면 성립이 안됨

 

지금까지도 후대의 음악가들에게도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 바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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