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로 세끼식사 해보세요~설사합니다

너구리 한 봉지 천원.
설마 하루 세끼 다 먹지는 않을 것이니 한 끼만 치고, 양선수네 식구 수 몇인지 잘 모르니
하루 오천원 잡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너구리 다섯 봉지.
계산 편하게 하기 위해 일년 400일 잡으면 200만원.
양선수가 앞으로 60년 더 산다면 1억2천만원.
농심에서 저처럼 넉넉히 계산해 준다면 꽤 큰 돈이군요.
양선수네 동네라면 멋진 집 한 채 짓고도 남습니다.

농심으로서는 그 정도의 격려금이라면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광고효과만 해도 그 금액을 훨씬 뛰어넘지요.
앞으로 농심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갈 지 기다려 봅니다.

60년까지 농심이 문을 안닫으면요...ㅎ

아무리 광고효과라지만 너무 쉽게 약속을 하네요..ㅎ

당장은 축제같은 마음에 들떠서 한말이지만...당장 1년이 지나서 올림픽이 잊혀질때..농심이 계속 갖다 줄까요...

양학선 가족이 라면을 주라고 계속 요구하기는 그렇기에...농심이 알아서 계속 갖다 줘야하는데...

그리고 10년이 지나면....ㅎ

그리고 20년이 지나면...ㅎ

계속 약속이 이어질까요..ㅎㅎ

사람들 뇌리에도 점차 잊혀지겠죠....ㅎㅎ

아니면 1년 정도 갖다 줬으면 됐지 뭐 이럴까요..ㅎ

농심 너구리..광고효과도 좋지만 윗글처럼 정말 동물같은 속성의 마음자세는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선의는 선의로 봐야죠. 농심측에선 광고를 부탁한것도 아니고, 고마운 마음에 뭐라도 해야할 입장에서 엑션을 취한겁니다.
이건 깔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의 마음로로 표현 한것이라 생각 합시다.
농심이 악의적으로 그런 표현을 한 것 아닐 것입니다.
한국인의 넉넉한 마음으로 100박스 드렸고 또한 이마음은 동네분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농심외에도 더많은 부자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자들 보다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