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12.07.29 01:31

논쟁에 대한 생각

(*.150.214.13) 조회 수 9982 댓글 3

아래 성찰인이란 분의 글에 많은 댓글과 논쟁을 보고 한 마디 합니다 ~


글을 읽을 땐 항상 글쓴이의 의도를 읽어야합니다. 글자 그대로만 보면 안되죠.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썼는지, 자기주장에 대한 목적으로 썼는지, 개그를 목적으로 썼는지, 등등


성찰인님의 글은 딱 봐도 그냥 재미로 쓴 글입니다. 일종의 개그를 목적으로 쓴 글인게 확연합니다. 즉, 디씨인사이드 스럽습니다.


소위 떡밥이란 거죠. 떡밥을 던지고 그 떡밥을 물고, 혼란의 북새통 속에서 이런저런 재미난 말들을 서로 오고 가게고 하는 겁니다. 


그걸 가지구 7th 코드 이론에 대해 논파를 가하고 하는 등등, 짜증난다, 설득이 안된다 ..  하고 댓글을 다는 건, 참으로 엉뚱하기 짝이 없는 대응입니다. ㅋㅋ


중고등학생이, 재즈는 솔까 아무렇게나 쳐불고 심각한 표정 짓으면 뭣도 모르는 관객들이 남들이 박수치니까 치고 딱 그런 음악 아니냐, 라고 우스개용 떡밥을 던지면 


거기다 데고 이래서 아니고 저래서 아니니라 하고 자료 첨부 하고 논리 정연 근거 대고 합니까? 그래서 못알아들으면 짜증내고 열냅니까?


하는 사람이 웃긴 겁니다. 열내는 사람이 웃긴겁니다. ㅋ


떡밥이 날아들면 진지하게 생각말고 즐기면서 주거니 ~ 받거니 ~ 하면 되는데, 여기 이용자분들이 성격들이 소심해서 그런지 그러질 못하는거 같아요.


대범해집시다 ㅋ 

Comment '3'
  • 잉여 성찰이 2012.07.29 01:41 (*.106.90.15)
    헛 저랑 같은시각대에 쓰셨군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ㅎㅎㅎ 동감합니다

    그냥 어왓냐? 이정도면 서로 좋을것같아요 ㅎㅎㅎ
  • 지나가다 2012.07.29 08:59 (*.37.104.193)
    동감
  • 정답 2012.07.30 10:30 (*.143.225.116)
    정답이네...

    개그스럽다는 말이 맞소....

    기타나 음악처럼 혼자 실력을 쌓아야 하는 취미는 좀 고독하죠...소심(?)한 분들도 많고 그 분야에 대해선 고집도 강하죠..

    그분야에 실력이나 지식이 쌓이면 밖으로 좀 보이고 싶고...

    그래서 개그스런 글들인줄 알면서도..자신의 지식으로 설득해 볼려는 마음이 생기죠..

    결국 상대의 말도 안되는 말장난에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기냥 성질만 씩씩거리다 물러나죠..


    물론 이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댓글이 활성화 되는 건 좋으나..

    성찰인이란 분의 글은 예외이죠...유치한 중학생 정도의 장난글이라 생각하고 무시하는게...

    그나 저나...도인일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70972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84016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98807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91469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97302
3243 한기연 7월 모임안내 1 file 칸타빌레 2012.07.11 10824
3242 역시나 안되는건 안되겠죠? 15 부천사람 2012.07.11 11399
3241 음악계의 현실 (국내 중심으로 분석) 9 성찰인 2012.07.13 13953
3240 강화도 소리체험박물관 file 콩쥐 2012.07.15 15331
3239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방법 2012.07.17 10077
3238 기타매니아를 떠나겠습니다. 28 최동수 2012.07.17 12756
3237 악성바이러스 특성 4 V3 2012.07.18 10601
3236 모두 성숙한 의식을 지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jess 2012.07.18 11610
3235 기타음악은 나를 평온하게 합니다..~ 12 allen 2012.07.19 10746
3234 슈퍼칩을 장착한 박규희 1 콩쥐 2012.07.19 11984
3233 jons님 연주 듣고 싶어요... 1 file 콩쥐 2012.07.20 10570
3232 안철수를 대선으로~ 32 V3 2012.07.20 11140
3231 2012 한국기타포럼 (2012 Korean Guitar Forum) 안내문입니다^^ (기간 : 2012 7. 31 - 8. 3, 3박 4일동안 진행됩니다.) 1 file 권진수 2012.07.20 9773
3230 토미 엠마뉴엘 악보 전부 다..~ 3 allen 2012.07.21 22892
3229 클래식 기타 레슨 해주실 선생님 찾습니다. 백은아 2012.07.21 11325
3228 도밍고 에스테소 라는 1900년대 기타제작가에 대해 아시는 분...ㅠㅠ 2 레이어 2012.07.21 9703
3227 최인 초청연주회 후기 file 콩쥐 2012.07.22 12120
3226 道訣(도결) 1 file 여산 2012.07.22 11012
3225 화를 내어서도 나게끔 해서도 안되는 이유-사랑하는 모든이에게 3 ESTEBAN 2012.07.23 9485
3224 게시글 삭제의 기준. 11 2012.07.23 10644
3223 [8월25일 UTIS와 함께하는 플라멩코워크샵 안내] 1 file 플라멩코 2012.07.23 10528
3222 음악은 정치와 무관한 것일가? 15 성찰인 2012.07.24 10434
3221 덥죠?, .. 아베 마리아 4 콩쥐 2012.07.24 11814
3220 삶을 기타와 늘 함께하고 싶다”, 기타리스트 김희연 삼호뮤직월간지 뉴스테이지 인터뷰건 5 김희연 2012.07.24 12184
3219 장마철이라 악기관리 해야겠죠... 2 장마 2012.07.25 10906
3218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의 다른점 47 성찰인 2012.07.27 24297
» 논쟁에 대한 생각 3 열공도인 2012.07.29 9982
3216 성찰아 제발 사라져주세여 12 성찰이사랑 2012.07.29 10574
3215 다다리오 티타닐 16 칸타빌레 2012.07.31 12271
3214 아름다운 <기타매니아> 35 금모래 2012.08.02 11976
Board Pagination ‹ Prev 1 ...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 574 Next ›
/ 5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