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3권 떼다!

by 금모래 posted Jul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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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 나간 지 2주 만에 바이엘 3권 떼었네요.

집앞에 피아노 학원이 세 군데나 있는데 10만원이면 일주일에 5일씩 한달 내내 가르쳐 준다네요.

무엇보다도 가깝고 책이 체계적으로 돼 있어서 재미있네요. 얼마전에 '떴다떴다 비행기' 를 쳤는데

반박자가 얽혀 들어가는 게 있어서 쉽지가 않았지만 왼손 반주에 오른손 멜로디 넣으면서 치니까 제법 재미있네요.

 

선생님을 졸라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 듣는데 감동 작렬!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초부터 돈 주고 배운 첫 번째 취미활동이 될 거 같아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면 좋겠는데 예쁜 여자 선생님이 잘 한다면서 페이지를 그냥 쑥쑥 넘기네요.

 

가까운 집앞에 피아노 학원처럼 기타 학원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쪽문 나가면 바로 앞에 피아노 학원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기타 치랴, 피아노 치랴 나름대로 바쁜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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