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1.147.40) 조회 수 7068 댓글 12

http://jonlord.org/2012/07/16/jon-lord-has-sadly-passed-away/


일세를 풍미한 락 밴드 딥 퍼플의 키보드 주자로서 전설이 된 그가 7월 16일 어제 세상을 떴다고 하는군요. 향년 71세

여기는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까 클래식 뿐 아니라 락음악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해봅니다.


'Highway Star' 의 그 전율스런 바로크풍 건반 솔로는 청소년기의 저를 마약같은 락음악의 세계로 인도한 연주이지요. 정말 어린 가슴에 불을 확 지피는 것 같았습니다.

그 덕에 지금까지 삼십 여 년을 락 음악을 들어왔네요. ^^


그의 명복을 빕니다.


꽁생원님 요청에 따라 추가:

딥퍼플 시절의 불꽃같은 연주들이 많지만, 솔로로 나와서 발표한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이 있습니다. "Where are you' 라는 제목인데 그를 추모하는데 딱 어울리는 곡이 될 것 같네요.

http://youtu.be/GTYWXwXlWac


1996년 모스코바에서의 공연 중의 솔로연주

http://youtu.be/72jJh_e6eeg


(엠베딩이 잘 안되네요. 링크만 겁니다)

Comment '12'
  • ganesha 2012.07.17 15:49 (*.240.217.123)
    허얼.. 몇년전에 한국에도 오셔서 신명나게 공연하신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 꽁생원 2012.07.17 23:57 (*.109.82.2)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분의 대표곡을 한 곡 들어봤으면 하네요..
  • 콩쥐 2012.07.18 10:15 (*.172.98.197)
    이분 곡 들어볼래도
    클릭하면 에러가 나니....아쉽네요...
    유투브에서 저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대표곡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 홈즈 2012.07.18 13:10 (*.51.66.120)
    키스 에머슨과 같이 한시대를 풍미한 건반주자이져....리치블랙모어,이언페이스,로저글로버,이언길런,존로드....딮퍼플2기..
    제일 화려한 전성기를 누릴때인것 같아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콩쥐님....유투브 검색난에
    'smoke on the water" .... ' child in time " ..... ' soldier of fortune ; (물론 많은 유명한 곡이 있지만..) 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
  • jazzman 2012.07.18 13:17 (*.241.147.40)

    아... 에러가 나나요? 저는 문제가 없는데...
    Deep Purple 이란 밴드의 노래를 검색하면 일부곡들 제외하면 대부분 이 형님이 키보드를 연주하지요. 위에서 얘기한 Highway Star 같은 곡이 대표곡이 되는데 Jon Lord의 대표곡이라기 보다는 딥퍼플의 대표곡이 되는데 라이브에서 보면 거의 모든 멤버들이 거의 서로 질세라 배틀하듯이 열띤 연주를 들려줍니다..

    딥퍼플 초창기가 Jon Lord의 영향력이 더 강력했던 시기인데 'April' 같은 대곡이 유명하지요.

  • 클라식 2012.07.18 15:09 (*.77.112.28)
    하나만 물어보겠소
    당신은 세고비아가가 사망했을때 존로드가 사망했을때처럼 슬퍼했었소?
  • jazzman 2012.07.18 18:07 (*.160.123.162)

    하하하... 이양반 진짜로 재미난 분이시네. 누구인지 알만한 그분이거나 그분 따라 하는 분이거나 할 것 같은데 증거는 없으니... 그분인 것만 확실하면 깨끗하게 개무시하겠는데 알수가 없으니 한번만 더 응대해드리리다.

    존 로드 사망해서 제가 슬퍼해요? 그냥 어린 시절부터 즐겨듣던 음악의 장본인이 별세했다니 감회가 좀 새롭다는 정도이지 뭐 슬퍼할 정도까지야...
    세고비아옹은 돌아가신지 오래 됐잖아요? 몇년도인가 기억도 못하겠고 제가 클래식기타라고 관심을 가진 후인지 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돌아가셨다고 별로 슬퍼하진 않았어요.
    대답이 됐습니까?

    위대하신 세고비아옹과 천박한 락 음악나부랑이나 하는 일개 딴따라하고 어찌 감히 비교를 하겠소? ㅋㅋ


    그리고 어제처럼 깔짝거렸다가 댓글달리면 지우고 하면 댓글다는 나만 병신되니 이번엔 제 댓글에 님의 댓글을 달아 놓겠습니다. 얼마나 한심한 짓거리였는지 두고두고 음미할 수 있도록.


    >>>>

    클라식 4 시간 전
    하나만 물어보겠소
    당신은 세고비아가가 사망했을때 존로드가 사망했을때처럼 슬퍼했었소?
    >>>>

  • 앵그리 버드 2012.07.18 22:19 (*.216.4.167)
    기타매니아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 2012.07.19 07:29 (*.172.98.197)
    클라식 이라는 아이디로 글쓰신분
    별 의미없는 댓글을 왜 쓰셨는지...무슨 목적으로.
  • ganesha 2012.07.19 11:24 (*.240.217.123)
    하하하.... 아니 세고비아 타계가 언젯적 일인데...
    혹시 클라식님... 우리 모두 알고있는 그 분은 아니시겠죠?
  • 평안하시길.. 2012.07.21 03:42 (*.102.63.72)
    Jon Lord...또한명의 훌륭한 아티스트를 잃었네요.. 다음 생 에서도 꼭 훌륭한 음악가로 태어나시기를 빕니다..
  • 라미레스 2012.08.17 17:31 (*.143.225.116)
    댓글의 클라식이라는 아이디도 성찰인님이셨군요..

    성찰인님의 특징...뜬금없는 질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5 이런 여자도 시집가서 살고 있다. 5 콩쥐 2012.07.26 6099
6004 게시판에 유투브 동영상 나오게 하는 방법 3 꽁생원 2012.07.25 21551
6003 양날의 검 장성택 14 file 묘향씨 2012.07.24 7251
6002 여름방학..초등생들이 몰려온다~~ 4 file 콩쥐 2012.07.21 6553
6001 팥빙수 6 file 2012.07.20 7171
6000 바이엘 3권 떼다! 27 금모래 2012.07.19 8140
5999 방구 이야기~ 1 구라 2012.07.19 6230
5998 튜닝머신.... 간격 40미리 1 file 콩쥐 2012.07.18 7130
» Jon Lord 가 별세했군요. 12 jazzman 2012.07.17 7068
5996 논에 피는꽃 1 file 콩쥐 2012.07.17 7456
5995 풍란 꽃 3 file 땡땡이 2012.07.17 7523
5994 원래 미녀는 2등, 성형 미인은 1등 11 file 금모래 2012.07.16 7400
5993 이중주 9 file ganesha 2012.07.13 6843
5992 추적자.......손현주 7 file 콩쥐 2012.07.11 7105
5991 아빠는 개 5 file 2012.07.11 7091
5990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8 외계인 2012.07.10 7165
5989 동검도 file 콩쥐 2012.07.10 7069
5988 거실 천장에 나타난 신비한 무지개의 비밀은 ? 2 file Esteban 2012.07.09 6790
5987 야생초편지, 야생초김치 file 콩쥐 2012.07.08 6604
5986 이강인 스페셜 10 슛돌이 2012.07.07 7454
5985 매실이 노랗게.. 3 file 콩쥐 2012.07.06 6800
5984 병원건물 file 콩쥐 2012.07.06 6137
5983 구름속에 숨은 UFO? 8 file Esteban 2012.07.05 6237
5982 어느 의사의 심전도관련 글. 콩쥐 2012.07.05 6613
5981 영원히 살려면 2 친구 2012.07.04 6068
5980 장난감 하나면 더 필요없는 아이들.. 1 file 콩쥐 2012.07.02 6734
5979 애 갖으신분들에게 궁금. 8 어떤게옳은가? 2012.07.02 6295
5978 하늘에서 본 사대강 사업의 후폭풍과 거짓말의 현장(수질 개선? - 수질 악화) 누가 책임지게 할것인가? 2 경향기사 펌글 2012.07.02 6525
5977 울보 1 아즈 2012.06.30 7118
5976 내가 살고 싶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Meeting of The Waters)강물이 만나고 계곡으로 둘러 쌓인 곳 5 file ESTEBAN 2012.06.30 7193
5975 거대 고사리... 5 file 아이모레스 2012.06.30 7748
5974 게시판 3 아즈 2012.06.27 6505
5973 홍화 ,살구, 매실 2 file 콩쥐 2012.06.27 7128
5972 히또 고또 2 아즈 2012.06.26 7464
5971 대건안드레아님~ 천주교 강화성당 3 file 콩쥐 2012.06.26 7351
5970 어떤땐 제빵점도 아닌 8 file 콩쥐 2012.06.25 6561
5969 클래식 기타도 치면 손끝이 딱딱해 지잖아요 3 AMAPULA 2012.06.25 6957
5968 강화도 여행 혼자가도 되나요? 7 솔로 2012.06.24 7215
5967 만남 file 콩쥐 2012.06.24 6707
5966 이성계가 쿠데타 안일으켰으면.. 5 고려 2012.06.22 7116
5965 살구 7 file 콩쥐 2012.06.22 6494
5964 보리수 4 file 콩쥐 2012.06.22 6856
5963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정말 황당하네요. 3 금모래 2012.06.21 6747
5962 밥밑콩 2 file 콩쥐 2012.06.21 6293
5961 임진년 1 묘향씨 2012.06.20 5766
5960 전시회..겔러리 더 웨이 file 콩쥐 2012.06.18 6810
5959 다랑채 2 file 콩쥐 2012.06.18 6467
5958 재능봉사 6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6.17 7070
5957 우영란 칠보작품전 file 콩쥐 2012.06.16 6905
5956 커피전문점 8 file 콩쥐 2012.06.15 6717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