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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6.22 13:15

보리수

(*.172.98.197) 조회 수 6856 댓글 4

fruit--borisu..800.gif

요즘은

일주일 단위로

열리는 과일이 바뀌니  정신 차리기도 힘들다.

제철과일 안먹는게  오히려  이상할정도...

 

오늘은

잊고 있었는데

바로  뒤산에   보리수나무가  열매를 가득품고

짜증을 내고 있었다.

왜  아무도  와서 따먹지 않는지...

정말 맛만 있구만..

 

그 짜증은  너무  농익어서 

 바닥에  떨궈놓은  보리수열매를 보고서야

알게되었다. 

 

부처가 정말  이나무 아래서  일내신건지....

사뭇  궁금해졌다.

Comment '4'
  • 아이모레스 2012.06.22 23:21 (*.81.8.136)
    1사단... 문산에서 군대생활을 하고 있을 때...
    산으로 에이티티 훈련이라도 나가게 되면...
    은근히 저 보리수 열매를 만나길 바랬었는데...
    자그마하고, 빠알간 열매 위에 하얀 점들이...

    (꼬올깍...^^)

    고것 참 맛있게 생겼네요...
  • 콩쥐 2012.06.23 05:39 (*.172.98.197)
    보리수를 보통은 뽀루수라고도 하죠...

    어릴땐 매일 뽀루수 따먹는게 일이엿는데...
  • 아이모레스 2012.06.23 22:17 (*.81.8.136)
    맞아요... 우리들(군인들)도 보리수 라고 하지않고,
    보통들 뽀루수 라고 불렀드랬죠...^^
    근데... 부타가 깨우쳤다는 게... 설마 뽀루수 열매가 달리는
    저 나무 아래는 아니었을테죠?
    나무라고 부르기보다는.... 차라리 덤불에 가까운 것 같아서
    몸통이 굵고, 크게 자랄 것 같지가 않거든요...^^
  • AMAPULA 2012.06.25 00:16 (*.138.51.154)
    .저희는 보리똥이라고 불러요 ㅋㅋ
    텁텁한게 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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