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짝 작은집 등불 켜질때(When It,s Light,in Time In The Valley-진태권 편곡) Esteban Jeon "모든 어머님께 바치는 연주와 노래"
When It,s Light,in Time In The Valley(산골짝 작은집 등불 켜질때)
There,s a lamp shining bright in the cabin In the window it,s shining for me. And I know that my mother is praying For the boy she is long in to see When it,s lamp light in time in the valley Then in dream, I go back in my home I can see that old lamp in the window It will guide me where ever I roam
아마 자식을 생각하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더구나 그 자식이 고통을 받거나 생사의 위험에 빠져 있을때 그
안타까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겟지요,
에전에 저는 이 노래를 부르다가 한번은 통곡을 할정도로
눈물을 흘리고 만적이 있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도 집을 떠난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그리다가 문득 오래전의 어머니의 여러 모습이 지나 가는데
어릴때 교통 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던 그 더운 여름날
통증으로 잠못 이루던 어렸던 저에게
침대를 마치 유모차 밀듯이 앞뒤로 끌던 모습...
저의 형님께서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쟁터에 가 있는동안
가끔 새벽녁에 깨어 마당을 내다보면
정한수를 떠놓고 형님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던
그 정성스런 모습등... 그러한 스쳐가는 이미지의 기엌에
가끔 부를때 마다 눈물이 글썽여지게 되기도 하는 노래인데
그런 제 마음이 노래 속에 담겨 전달이 되는지
저의 이 노래를 들은 여러 사람이 훌쩍 훌쩌 우는 사람들이
여럿 있더군요, 늘 자주 다니는 산책길에 기타아를 들고 나가 벤취에 않아
조용하게 노래를 하는데도 가까이 있던 사람이 우는가 하면
이 녹음을 할때도 친구의 애인이 옆에 같이 있었는데
콧물까지 흘리며 훌쩍이는 바람에 세번을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 세상으로 가신지 오래지만 마치 저의 수호천사 같이 생각하며
가끔 어머니를 그리며 불러 보게 됩니다
이곡은 진태권님의 편곡인데 노래의 멜로디가 길게 지속 되거나
쉼표가 있는 빈자리를 생각지 못한 멋진 화성적 받침과 경과음의 진행으로
채워주어 반주 겸용으로 노래를 하면서도 특히 마음에 들었던 곡입니다.
특히 제게 어울리도록 편곡을 해 주신 진태권님에게 다시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When It,s light,in Time in the valley 산골짝 작은집 등불 켜질때 When It,s Light,in Time In The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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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속 좋은 편곡과 연주로서 많은이들에게 행복배달을 하고 계시니
그저 받는 입장에서 감사드리는 이외에 달리 표현할길이 없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올려 주신곡 몇곡 가사를 붙인 노래와 연주로서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
진태권 입니다.
에스떼반님의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저도 이곡을 편곡하면서 왠지 울컥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국에서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들이 항상 같이 하시길.... -
때로는 단 한곡의 아름다운 노래만으로도 평생 행복감을 가지게 하기도 하는데
진태권님께서 하신 이곡을 비롯해 몇몇곡은 평생을 두고 두고 즐겨 부를수 있는
애창곡이자 큰 행복감의 에너지를 줄것 입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렇게 노래로서 답을 드리겠습니다. -
그뤠이트 !! , 이렇게(?) 뵙기도 하눈군요 ... 저믈무렵 이곳 잘 흔든 막걸리 약간의 선선한 바람 ... 그리고 고즈넉한 이 노래, 한 시름 젖고 싶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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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s님 반갑습니다, 지난 오월에 촬영한 동영상을 사실
이번에 스스로 올려 보는것은 처음인데 배우고 안다는것은 즐거운 일인데
재미있는 인터넷에 너무 시간을 빼앗기는것 같아 요즘 접속 시간을 최대한
조절할려고 합니다만 그게 잘 안되네요
저의 외가집이 낙동강 발원지에 매우 가까운데 큰집 마당만한 바위가 강가에 있는데
외할아버지께서 살아 게실때만 해도 그곳에서 지역 유생들이 모여 시를 짓고
풍유를 즐기는 그런 모임이 늘 있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하면서도 강가의 그 마당바위가
문득 생각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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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듣는 전 선생님의 노래와 기타선율에 힘이 나네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고향생각이 절로 나는걸요^^
연주하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신거,,,아름다움입니다.
저도 연주하면서 눈물을 흘려 본 경험이 여러번 있었지요
스페인의 정취와 기타선율, 스테반님의 음성,,정말 좋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