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녕하세요?
클래식기타 오프라인 전문 동호회 < 한기연> 매니져 칸타빌레입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되버렸네요.
6월 9일 (토) 저녁 7시에 서울 동숭동에서 한기연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공개된 모임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달 부터는 매달 특정 주제를 가지고 논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탄현방법" 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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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56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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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 한국인에게 횡포부리고 인종차별하는 스위스 에어프랑스 여자 사진 | 이런 | 2005.06.17 | 5039 |
598 | 한국인은 유투브 이용할수없다. 33 | 수 | 2009.04.10 | 7037 |
597 | 한국인을 대상으로 서양음악을 하는 행위에 관하여.... 7 | 나의생각 | 2015.07.12 | 5861 |
596 | 한국인의 약점 3 | 금모래 | 2011.02.18 | 6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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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 한국종합예술학교 기타앙상블연주후기. | 수 | 2002.08.25 | 3306 |
593 | 한국주변의 국제콩쿠르 | 수 | 2020.05.19 | 5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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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 한기연 11월 모임 후기 | 아포얀도 | 2010.11.14 | 7075 |
585 | 한기연 11월 정기모임안내 | 아포얀도 | 2010.11.09 | 7364 |
584 | 한기연 11월 정모안내 2 | 칸타빌레 | 2012.11.07 | 10410 |
583 | 한기연 11월모임 1 | fernando | 2013.11.06 | 9657 |
582 | 한기연 1월 모임 1 | 徐高鼻兒(fernando) | 2014.01.07 | 10689 |
581 | 한기연 1월 모임 후기 2 | 봄뜰 | 2014.01.12 | 9798 |
580 | 한기연 2011년 송년(12월) 모임안내 | 칸타빌레 | 2011.12.08 | 11056 |
579 | 한기연 2012년 12월 송년모임안내 1 | 칸타빌레 | 2012.12.03 | 10570 |
578 | 한기연 2013년 신년모임 안내 2 | 칸타빌레 | 2013.01.10 | 10233 |
577 | 한기연 2월 모임 3 | fernando | 2014.02.05 | 9004 |
576 | 한기연 2월 모임 안내 1 | 칸타빌레 | 2013.02.14 | 10260 |
575 | 한기연 2월 모임안내 3 | 칸타빌레 | 2012.02.09 | 11143 |
574 | 한기연 3월 과제곡 2 | 徐高鼻兒(fernando) | 2014.02.26 | 9249 |
573 | 한기연 3월 모임 안내 2 | 徐高鼻兒(fernando) | 2014.03.05 | 8856 |
572 | 한기연 3월 모임안내 | 칸타빌레 | 2012.03.06 | 1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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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모임의 주제 발의는 제가 하였습니다. 저도 옛날 타레가 스타일로 연주할때는 손톱을 짧게하고 아포얀도를 많이 사용하여 터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2004년이후 기타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깔레발로" 스타일로 오른손 자세를 바꾸고 나서 좀 괜찮다가 요즘 점점 터치에 자신이 없고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ㅠ. 클래식기타 터치에 관한 이슈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첫째: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사용
칸타빌레님 처럼 아포얀도 지지파가 있는 반면 아포얀도를 거의 사용하지않는 중국의 "첸지"교수파(왕야밍, 수이밍 등등)가 있죠 .
둘째: 오른손의 탄현 각도
타레가 스타일로 오른손 손목을 많이꺽는 스타일과 "드니성호"님 처럼 기타줄과 거의 수평으로 탄현하는 연주자도 있습니다.
세째: 손톱의 길이
"스캇 테넌" 이 "Pumping Nylon"에서 주장하는 매우 짧은 손톱과 "Sharon Isbin"처럼 손톱을 길게하여 연주하는 스타일
세고비아가 생전에 "터치에 자신이 좀 생기니 나이가 60이 넘었더라"고 말했다는데 클래식기타의 터치는 어렵고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편적 원리는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터치의 보편적원리는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근접한 거리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나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경험 나누시고 또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