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변보경 - 금난새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특별연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by 검정콩 posted Jun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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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새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날 청소년음악회 - <변보경 특별연주>

- 일시 : 2012. 6월 10일 (일) / 오후 5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 :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대중화를 이끌어온 지휘자 금난새가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 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기지에 넘치는 곡인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작곡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 45번 <고별>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생각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코피온(COPION)
코피온은 전 세계 47개국 150여개의 NGO 및 기관과 협력, 빈곤퇴치, 교육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등 지속적으로 빈곤국가 어린이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약지위을 부여받은 해외개발원조단체입니다.


■ PROGRAM ■

- 1부
생상 (1835~1921) - 동물의 사육제
C. Saint-Saens - Le carnaval des animaux

- intermission -

- 2부
하이든 (1732-1809) - 교향곡 제45번 f# 단조 <고별>
F. Haydn - Symphony No.45 in f# minor

[특별출연] 기타_변보경


기타리스트 변보경


지휘 금난새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94-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 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치며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 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이 세계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고, 2007년부터는 솔리스트 양성에 비중을 둔 우리 음악계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젊은 음악도들에게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우치게 하는 ‘무주 페스티벌 & 아카데미’를 시작하였다. 2008년에는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통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지휘자 금난새는 한국 메시나협의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3월 계명대학교로부터 국내 음악인로서는 최초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2006-2010년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10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취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클래식 문화의 대중적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30회 세종문화상 대통령상 예술부분을 수상하였으며, 올 해 3월 국립 창원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로 취임하였다


젊음과 열정의 국민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 진행하고 있다. 1999년 포스코 센터로비에서 열린 재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삼성테스코, 한화, 대한전선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후원으로 음악축제를 비롯하여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은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에서의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6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1년 12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중구 충무아트홀 내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수의 국내연주를 비롯하여 해외연주 투어를 계획 하여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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