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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7.13.45) 조회 수 25791 댓글 22
Comment '22'
  • 최동수 2012.06.05 10:12 (*.106.215.80)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가 참 좋은데, 어디서 DVD를 구할 수 있니요?
  • 고정석 2012.06.05 10:57 (*.92.51.246)
    Adagietto from Gustav Mahler's Fifth Symphony 을 기타 독주로 편곡한것인데 DVD 소스는 모르겠습니다.
  • 2012.06.05 11:04 (*.151.135.36)
    이거 제가 아래 올렸던 mahler 교향곡 5번 중 adagietto 네요.
    생각보다 이곡 기타로 편곡해 연주한 사람이 꽤 있군요.
    카오리가 연주한 편곡은 꽤 잘되어 있네요.
    mahler가 어렵다고만 생각하는분들에게 입문의 tip이 될수도 있는 곡이겠어요.
  • 2012.06.05 12:10 (*.172.98.189)
    녹음음향이 참 좋군요...
    일본은 각방면에 전문가가 많아서 배울점이 많네요.
    아...이곡이 말러예요?...
    말러곡을 기타로 편곡하기도 하는군요.......
  • 아크데빌 2012.06.06 00:37 (*.66.117.203)
    듣자마자 한 번 쳐보고 싶은 마음에 악보를 찾으려고 편곡자 홈페이지까지 들어가봤는데
    다른 악보들은 여러가지 파는데 이건 팔지 않네요
    트레몰로 부분은 쉽게 딸 수 있을거 같은데 앞부분 겹음은 자신이 없어요;;

    아 그리고 최동수 님..찾다보니 알게 된건데 위 영상은 무라지의 앨범 prelude의 초회한정판에 dvd로 들어있습니다..이 곡이 포함된 앨범이죠
  • 고정석 2012.06.06 10:25 (*.92.51.177)
    http://www.cdjapan.co.jp/detailview.html?KEY=UCCD-9806
    이 영상이 포함된 DVD 정보입니다.
  • 사운드홀 2012.06.07 17:17 (*.53.49.157)
    기타 사운드홀이 참 특이하네요
  • 오리베 2012.06.08 12:04 (*.208.224.56)
    가오리 연주 중 최악이라 평하겠습니다.
    가오리에 대해 특별히 비판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이건 거의 재앙 수준이네요.
    편곡부터가 너무나 조악스럽군요.
    시작 부분을 무려 한 옥타브나 낮게 시작한 것부터 매우 괴기스럽게 들립니다. 그 주제 선율이 그 음 피치대에 어울리는 선율이라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뒷부분 트레몰로는 별 의미도 없이 주제를 재탕할 뿐 아니라 매우 싸구려로 들리며
    종결부분 처리는 프로연주자의 아이디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하여간 그렇습니다.
    좋은 연주도 많이 했던 본인 명성에 너무 걸맞지 않네요.
    음악이 엉성하고 유치하니 영상 연출도 그저 헛웃음만 나옵니다. 전체적인 격에 맞긴 하는군요.
    본격 엔터테이너의 길로 들어선 건지 마치 귀에 간질간질한 팬시언어로 베스트셀러 지위에 오른 몇 인기 시인들의 오글대는 시가 생각나는군요.

    말러의 이 곡, 한계가 많은 기타 하나라 해도 편곡에 따라서 이보다 훨씬 괜찮은 시도가 가능할텐데, 분위기 바꾸어 재즈 연주를 한 번 소개해 봅니다. (관련되어 있으니 그냥 이 기타음악감상실에 올립니다.) 재즈 트리오이니 기타독주와 기능적인 비교는 무의미해도 음악성이나 원곡의 아름다움은 비교할 수 있겠지요.
  • 아쉬움 2012.06.08 14:46 (*.12.8.110)

    무라지 가오리에 대한 혹평이 마음에 걸려 말러5번을 여러 버전으로 들어 보는 중 입니다. 오케스트라로 듣는 '아다지오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곡이었습니다. 오리베님의 냉엄함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jons 2012.06.08 20:12 (*.143.173.163)

    야튼, 말러를 가까히 하게 되는군요 ... 대단합니다, 말러가 없는 음악세계를 상상하기 싫군요, 기타가 없어도 그러하겠지요, 도데체 어떤 작곡가였는지, 프로필을 검색합니다, 여러 악기로 패러디(?)된 걸 봐도 그 음악에 대한 갈망을 알수 있겠지요, 문제는 상상력이라 느껴봅니다, 이 작은 기타 하나로 말러적인 웅혼한 깊이와 서정을 진정 연주에 담을 수는 없는 걸가요 ... 너무, 무모하고 모르긴 해도, 아마 뭔가 있지 않을가 싶어요 ...

     

    "구스타프 말러  :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C%8A%A4%ED%83%80%ED%94%84_%EB%A7%90%EB%9F%AC

  • 콩쥐 2012.06.09 05:57 (*.172.98.197)
    오리베님의 글중에 "오글대는 시" 라는 문구가 신선하네요.
    그챠나도 적당한말을 못 찾았엇는데....
    덕분에 다시 말러를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 고정석 2012.06.09 06:36 (*.187.13.45)

    저는 말러를 많이 듣지는 않지만 말러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말러리안들이 시중에 많더군요.

    유투브에 올라온것중 화질과 음질이 뛰어난 전악장 연주가 있어 링크합니다.

     

    Mahler: Symphony No 5 in C sharp minor / Barenboim, Chicago Symphony Orchestra

     

    0:00:31 - I. Trauermarsch

    0:13:26 -II. Stürmisch

    0:28:11 - III. Scherzo

    0:45:01 - IV. Adagietto :)

    0:54:54 - V. Rondo-Finale

    --------------------------------------

     Composer: Gustav Mahler

     Work: Symphony No 5 in C sharp minor

     Written: 1901-1902, Vienna, Austria

     Conductor: Daniel Barenboim

     Orchestra/Ensemble: Chicago Symphony Orchestra

      Recording Place: MusikTriennale Köln, Germany

     Recording Date: 1997

  • 고레 2012.06.13 05:08 (*.94.98.205)
    듣기 좋은 건 나뿐인가요.
    오리베라는 분은 왜 저렇게 혹평을 해되는지...ㅉㅉ
    기타에 맞게 편곡이 잘 되었고 연주도 일품인데 그 거면 됐지 뭘 더 바랍니까...
  • 나이스가이 2012.06.15 20:38 (*.78.250.10)
    가오리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나도 그만큼 늙었다는 얘긴가.. ㅡㅡ;;
  • 아이모레스 2012.06.16 04:28 (*.81.5.23)
    고래님... 저도 카오리의 연주가 참 듣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요... 기타의 한계(?)를 굳이 극복하고싶지 않는 편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그게 오케스트라 곡이었든, 피아노 곡이었든, 첼로 곡이었든...
    이미 기타로 편곡된 곡이라면...
    전.... 그냥... 원래부터 그 곡이 기타곡이려니 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고정석 2012.06.16 11:39 (*.92.51.114)

    혹평을 할 정도의 연주와 편곡은 아니고 오케스트라곡을 기타솔로로 표현하기는 한계가 있어 무난한 편곡같습니다.

  • 오리베 2012.06.16 23:00 (*.208.227.158)
    그러시군요. 사람마다 자기 판단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또한 이 쪽 세계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 최동수 2012.07.08 21:05 (*.106.215.80)
    오랜만에 무라지 가오리의 연주 링크된걸 다 보았네요.

    역시 로마니요스의 악기는 대단하군요
  • 샤콘느1004 2012.07.10 16:01 (*.203.57.126)
    말러> 가오리 말러를 더 좋아하면 감히 가오리따위가 음악을 망쳐? 이런기분이 들수도있고 말러<가오리.. 말러보다 가오리를 더 사랑하는데 가오리에게 실망을 느껴서 그럴수도있고 .. 오리베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말러를 많이 아끼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 오리베 2012.07.10 21:49 (*.208.235.118)

    샤콘느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아니오, 저는 말러도 가오리도 당연히 여느 대 작곡가나 연주가만큼 높이 평가하는데 그냥 하필 이 편곡이 심히 마음에 안 드는 것 뿐입니다.

  • loveguitar 2012.08.14 10:14 (*.180.115.130)
    자기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음악에서 좋은 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음악이 원래 형태에서 심히 변형이 되었을 경우에는요. 그런데 가오리상의 이런 표현도 이해해 주고 싶은 것은 무슨 감정일까요....^^!
  • 미공선생 2013.04.10 13:22 (*.141.203.250)
    저는 말러의 음악에 아직은 감동 해 본적이 없습니다. 혹평한적도 없죠.
    하지만 무라지 음악은 감동적입니다. 저의 "막귀"에는 말러보다 훨씬 더 감정표현이 잘 되있고 섬세한 연주로 들립니다.
    자전거 타기를 글로 배울 수 없듯이, 음악도 이론 보다는 동감과 감동으로 먼저 대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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