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쉽고, 인생은 어렵다.(실화)

by 콩쥐 posted May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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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퍼포먼스중에  나온  대사입니다.

 

 

어느 깊은 시골에  농부들이  음악이나  미술등등 

예술이라고 말하는거랑은  단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곳에

예술가 집단이 들어가  예술제를 엽니다.

 

삼년만에  전국적으로  그  페스티발이   많이 알려졌고

  유명해지자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로부터  페스티발의 지원금까지  많이  타내게 됩니다.

그때   그지방에 살던 많은 건달들이  정부 지원금을 보고  그  시골안쪽으로  들어들갔죠.

그리고 농부들과 합심하여  예술가들을 쫏아냅니다.

 예술가들이  떠난 다음해부터는

예술가들이  하던걸  농부들이  대신합니다.

짚으로 이엉도 엮고,   허수아비도  세우고,  돗자리도 깔고, 빈병도  모아보고......

전에  예술가집단이  하던걸  그대로  흉내내어 해봅니다.

별거  아니거든요,  농사에 비하면.

빗자루  하나 비스듬히  문간에  세워 놓으면  예술이었으니까.....

또는 호박에  도끼하나 찍어 넣어도  예술.

 

 

 

지금은  그  페스티발은 유명무실해졌습니다.

 

이제  님이  생각해볼 시간입니다....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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