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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6:49

변보경님 귀국

(*.172.98.189) 조회 수 11450 댓글 7

 cathedral--kangwha...800.gif

다음달  줄리어드에서  공부하시는

변보경님  잠시 귀국하신다죠............

 

얼마만인가요?

여기  강화도에서도  변보경님을 볼수있겟네요.

미술관이나 성당연주회도 좋을듯하고....

아래는  강화읍 중심에 있는 성공회성당.  100년은 된듯하네요..

보경님의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수있다면 좋겠어요

.cathedral--kangwha...800.gif

kangwha--flower..800.gif

그리고  이 성당 바로 위쪽으로는 고려시대

임금님이  39년간 살던 왕궁이 있죠...

물론  몽골이 전쟁에 이기자  다 부수었지만서도....

그래서 지금은 왕궁터만  보존되고있죠.

그 바로옆에서 부터는 산위까지 벗꽃길이네요...사진올립니다.

어제밤    불빛을 받으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벗꽃이 만발한 이곳에

수천명의  읍내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산보를 하던데,

오늘은 비가와서   꽃이  다 떨어질까 걱정되어

 방금 다시 올라가서 감상하며 사진한장 찍었네요....

사진 올립니다...

여기 벗꽃길 마당에     어제밤 기타연주가 있었다면 ,

  그 많은 시민들 더 추억이 깊었을텐데요....

 

kangwha--flower..800.gif

 

Comment '7'
  • 2012.04.25 17:29 (*.47.79.40)
    여름방학이라 아마도 약4개월 정도 되겠는데요?
  • 콩쥐 2012.04.25 18:39 (*.172.98.189)
    5월달에 오신답니다..
  • 2012.04.26 12:59 (*.47.79.40)
    독주 콘서트도 열렸으면 하는 기대도....
  • 변금섭 2012.04.26 21:14 (*.203.40.115)
    강화도는 갈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번에 보경이와 같이 가면 정제두 숭모비와 이건창 생가를 들러보고 싶네요.
  • 콩쥐 2012.04.27 06:54 (*.172.98.189)
    변보경님은 성남에서 연주회도 하니 오래만에 무대에서 볼수있죠...
    하곡 정제두님과 조봉암님은 강화도의 자랑.
  • 변금섭 2012.04.27 09:33 (*.203.40.115)
    ‘피고인은 일제강점기하에서 독립운동가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였고, 광복 이후 조선공산당을 탈당하고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여 제헌국회의 국회의원, 제2대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52년과 1956년 제2, 3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또한, 피고인은 초대 농림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농지개혁의 기틀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경제체제의 기반을 다진 정치인이었다.’(대법원2008 재도11)

    조봉암선생에 대한 대법원 판결문 중 선생에 대한 정상 판단 부분에 나오는 글입니다.
    독립운동가, 정치가 뿐아니라 행정관료로 농촌경제에 앞선 행정까지 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이념을 떠나서 나라를 위한 부강하게 하자는 방법론의 차이가 이렇게 세월에 커다란 상처를 내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내 자신의 명예를 찾는 길만 보게 되는데 내 삶을 던져서 주변이 따뜻해지자는 조봉암 선생의 마음을 보게 되는 군요.

    '이 박사는 소수가 잘살기 위한 정치를 했고, 나와 나의 동지들은 국민 대다수를 고루 잘살게 하기 위한 민주주의 투쟁을 했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고루 잘 살 수 있는 정치운동을 한 것 밖에 없다.
    나는 이박사와 싸우다 졌으니 승자로부터 패자가 이렇게 죽음을 당하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내 죽음이 헛되지 않고 이 나라의 민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조봉암선생의 유언 글인데, 조봉암 선생이 강화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군요.
    강화도에서 많이 부끄러워해야 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강화도는 정말 많은 삶과 사상을 품고 있는 지역임이 새삼 느껴집니다.
    자랑할만한 고향이지요.
    강화도에 대한 역사지리를 더 알아보고 가야 할 것 같네요.
  • 2012.04.27 10:11 (*.172.98.189)
    하하

    역시 자랑중에 제일은 단군의 세아들이 쌓은 삼랑성이지요.
    전등사가 그 성안에 있고요.
    뭐 마니산에서 천제를 지내는것은 다 알고있는일이고요.

    고려시대 연개소문이 무예를 닦은곳이 연무대라고 하고 이곳에 여러곳이 있어요...

    고려, 조선의 내노라하는 너무도 많은 선비들이 많이 이곳에 시와 글을 남겼죠.......
    선조들이 남긴 글이 리어카로 5개가 넘으니 이걸 다 언제 읽을까요....

    지역문화를 공부하는데만도 10년이상이 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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